미용실갔다가 머리 망해서 왔어요😭
부산대 있는 미용실 가서 머리기장은 '건들지 말고' 레이어드를 해달라했는데..머리길이가 '가슴밑기장'에서 '어깨바로밑 기장'이 되었어요 매일 거리에서 전단지 나눠주던 미용실이라..후기도좋고해서가봤는데 홈페이지에 예약가능 미용사에 없으신분이 자르더니 이지경이났네요 장발 레이어드하려고 8~9개월간 머리 밑까지 계속 관리해가며 기른머린데 순식간에 합의없이 이렇게 잘려나가니 눈물밖에 안나옵니다ㅜ 인터넷에서나 미용사가 손님이 말한 머리기장보다 짧게잘라 화내는경우 봤지 그게 실제로 저한테 일어날줄이야..ㅠㅠ 계속 기장 그대로하고싶다고 2~3번 얘기했는데 너무 속상하고 몇시간째 눈물만나오네요 얘기해봐도 본인은 책에서 배운대로만 했다,머리를 고데기로 쫙 피면 기장 그대로다.. 너무화나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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