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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유투브로 반야심경 들으며 세번째 108배 하려고 가까운 절에 들렀으나 일요법회가 있어 오늘은 실패... 정신없이 절에 몰두하면 마음이 가벼워지는데 오늘은 ...😑

조회 302
댓글 정렬
  • 주안1동·

    오! 용화사 가셨군요 108 배 쉬운일이 아니신데

    • 간석4동·

      네.^^ 한달에 한번정도 일요일 정기법회가 있는데 오늘이 그날인가봅니다. 대웅전에 사람이 많아서... 108배 처음 할때는 무릎 윗쪽이 쑤셨는데 두번째는 가볍게(?) 끝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해야 될것 같습니다.😅😅

    • 주안1동·

      저는 무릅과 허리가 아파서 패ㅡ쑤 요 ㅜㅜ

    • 간석4동·

      무릎 안좋으신 분들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남은 일요일 편안하게 보내세요!^^

    • 주안1동·

      네에 수고 하셨어요

    • 간석4동·

      🙇‍♀️

    • 간석4동·

      대단하시네요

  • 십정2동·

    용화사 들어보긴 했어도 가보진 안았는데 올해는 함 찿아 가봐야겠내요 다들 좋다고 애기는하던디 살살 댕겨와봐여 겄어용🙏👍

    • 간석4동·

      네..호랑이님... 꼭 가보세요. ^^ 크지 않은 절이라 조용하고 좋아요. 사진은 작년 석가탄신일때 연등 사진이예요.😄

  • 간석3동·

    예전에 저희 할머니 모셔드렸던 곳이네유..부산댁님 덕분에 올만에 반가운 곳을 보고 할머니 생각에 젖어보네유...감사유~~^^

    • 간석4동·

      아... 그러시군요. 여기에 돌아가신 가족분 위패 모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절 사진 보시고 삼순이님 그리운 분 추억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 간석4동·

    석가모니가 힘들때 읊었던 말씀이라고 하네요.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길.. https://youtube.com/shorts/F744BsCr4Xk?si=CeㅈKfiOwRjkXWubGo

    • 주안1동·

      저의생각 도 ㅎㅎ

    • 간석4동·

      보기만해도 안정되네요

    • 주안1동·

      108배 추천 드려요 ~~~

    • 간석4동·

      어우 짓궂어요 현우님 못하시는데 제가 어케해요

    • 간석4동·

      ^^

    • 간석4동·

      죄송요

    • 주안1동·

      ㅋㅋㅋㅋ 왜 못하셔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간석4동·

      제욕심만 체우고만 와요

    • 간석4동·

      흥륜사에서요

  • 구월3동·

    어떤 간절한 소망이 있으시길래 108배를 하시는지..^^ 아쉽게도 어제는 못 하시고 오셨지만, 적절한 날 다시 가셔서 소원을 빌고 마음 가벼워지시길 바랍니당.😊🙏❤️

    • 간석4동·

      소망성취 목적이 아닌 잡념과 고뇌(?)를 떨치기 위함이랄까요 ...🤣🤣😂😂 어젠 대신 집에서...😂😂 ㅇㅆ님 점심맛있게 드세요.😄

    • 구월3동·

      아..잡념과 고뇌..ㅎㅎ😊 마음 수련에 정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ㅎ.👍✨ 부산댁님도 맛있는 점심 식사 하셨나요? 저도 아까 먹고 들어 왔는데 밖에 날씨.. 우아~ 장난 없네요😱 매우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 한 주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 간석4동·

      내일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니 ㅇㅆ님도 건강 유의하세요!

    • 구월3동·

      알겠소. 고맙소. ㅋ

  • 주안4동·

    엇! 부산님 ^^ 저 왜 이글을 이제서야 봤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마음을 다해서 108배 하면은 고뇌와 잡념이 없어지는 것이 할때만인가요?? 이후에도 도움이 되는건지 경험자시니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ㅋ 아 고뇌와 잡념때문에 하루하루를 제 자신과 싸워나가는게 지쳐서요.. ㅠㅠ

    • 간석4동·

      주안님. 혹시 요즘 힘드신 일이 있으신지요? 늘 밝고 유쾌하신 모습만 뵈서... 108배 할때는 확실히 거기에 몰두하다보니 잡념이 덜한듯해요. 그리고 끝난후 절을 나서서 집으로 걸어가는 시간 만큼은 몸과 마음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108배 처음 할때는 며칠 무릎 등이 아플수 있으나 하다보면 왠만한 운동량과 비슷해서 체력에 좋을것 같습니다. 단 무릎이 아프신 분은 안될것 같고요. 주안님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덜 힘드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세요!^^

    • 주안4동·

      역시 부산님!! 정성스런 답변 진짜 감사 드립니다. 다행히 무슨 일은 없지만 항상 잡념때문에 힘들때가 많아서요... 제가 무교지만 진짜 아무 절이나 가봐야겠어요. 늘 인생선배님으로서 배웁니다 감사드려요.. ^^

    • 간석4동·

      별일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 저도 무교이긴 한데 절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눈이 조금씩 오는데..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목요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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