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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랑의도시락반찬나눔봉사 9월3주

오늘은(9월20일) 두청년이 봉사활동을 함께 해 주셔서 일이 훨씬 수월했고, 오낸만에 직접 카레를 만들어 푸짐하게 보내드릴수 있었습니다. 채♡♡님은 오후4시부터 오셔서 감자와 양파,당근을 세척하고 껍질을 벗겨내고 알맞게 자르고 직접 볶으며 50인분의 소고기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카레를 처음 만들어 보는것이라고 하는데 제법 맛이 좋았습니다. 학창시절 분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음식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하던데 익숙한 솜씨가 느껴졌습니다. 김♧♧님은 오후5시에 합류해서 7시까지 함께 카레 만드는데 야채 다듬고, 카레물부어 개고, 반찬통에 야무진 손돌림으로 소분해서 담아 주었습니다. 조리하면서 나온 그릇등을 말끔하게 설거지 해주셔서 제가 평소보다 2시간은 일찍 마무리할수 있어서 여유롭게 할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모이니 큰힘이 되는구나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른시간(?)에 7군데 이웃분들께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 봉사를 통해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구나 느끼게 해주며 내삶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해주는 비법이 숨겨져 있는 소중한 경험 이었습니다. 👨‍👩‍👧‍👦모두 우리부모우리아이 입니다.

조회 200
댓글 정렬
  • 용이동·

    멋지네요! 나눔을 할 수 있는것은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 세교동·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봉사를 통해 스스로 축복을 만들어 가는것 같아요..

    • 세교동·

      너무즐거웠습니다! 다음에 제가 커피사들고갈게요!

    • 원평동·

      안녕하세요..도시락봉사에 동참하고 싶어 문자 남깁니다..

  • 용이동·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글 못봐서 궁금했었는데.. 묵묵히 행하시는 선행에 존경을 표하며 항상 응원합니다

    • 세교동·

      해적님, 관심갖어 주셔서 감사해요~^^

  • 합정동·

    늘보님글보면은마음이따뜻해져요ᆢ

    • 세교동·

      저도 격려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비전동·

    대단하십니다 ~~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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