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기 보러오세요.
제가 일주일동안 집을 떠나있게 되면서 키우는 강아지를 펫호텔에 맡기게 되었어요. 언주역 근처 피터펫에 금요일부터(22) 다음주 일요일까지(30) 있게 될거예요. 피터펫은 항상 귀여운 강아지들이 많고, 음식 메뉴도 다양하고, 시설도 놀이공원처럼 되어있어서 애완견 없이 가도 재밌는 곳이예요. 그곳에서 돌봄을 잘 받게되겠지만, 예뻐해주는 사람들 많으면 우리 강아지가 집 떠나있는 동안 조금이나마 더 행복해하지 않을까 싶어서 글 올려요. 그리고 한국에는 푸들, 비숑, 대체적으로 흰생 동글동글한 강아지들이 많은데, 좀 특이하게 검정색 닥스훈트같이 약간 웃기게 생긴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런 강아지하고 시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해요. ^^ 만약 진짜로 이 글 보고 가게되시는 분들 계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역삼동·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