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돌아다녀보니
하양읍에 살고 있다. 하양 다이소를 중심으로한 읍네부터 서사리까지 종종 동네를 돌아다녀보면 빈상가가 눈에 많이 띈다. 난 건물주는 아니지만, 장사도 안하지만 건물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빈상가에 마음 아파한다. 비록 내건 아니지만, 빈상가가 많다는 건 이곳에 인구밀도가 낮다는 말도 된다. 당근에 빈상가 세놓는다고 올라온 부동산글을 봤다. ㅋㅋ모두 내가 지나가다가 보면서 저 가게 안나가겠는데, 사람이 한명도 다니지 않는 곳에서 누가 장사를 하나?라고 생각했던 상가들이다. 슬픈건 세도 비싸게 내놓는다. 서사리에 상가 건물들은 대부분 비었다. 세도 비싸고 장사 할 인구도 그만큼없기때문일거다. 나름 인구 유동이 많은 우체국, 다이소 근처에도 빈상가가 많던데..
하양읍·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