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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제발 담배피지 맙시다.

지난 주말 아침시간 신하리 삼익아파트 버스정류장에 한무리의 마을 사람들(딱봐도 등산모임은 아니었고 분명 동네 사람들 모임이었음 단정지을수 있는게 다들 걸어왔고 서로 인사하며 안부 나누고 음식배달시켰는지 차량이 와서 음식 내리는걸보니 어딘가 단체로 가는듯) 이 버젓이 버스정류장에서 담배를 피더군요 그것도 여러명이 한꺼번에 ..심지어 다피고 이야기 하며 또 피고 꽁초 길에 버리고..(삼익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 있습니다) 버스가 가뜩이나 자주안와서 길게 기다리는데 아주 고역이었음 사진도 찍었으나 초상권 여부로 안올리겠음 제발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지 마세요 나머지 학생과 여성분들도 다 고역이었소

조회 621
댓글 정렬
  • 부발읍·

    지들 좋아서 피는 담배를 왜 다른 사람들이 피해봐야하는지 짜증나요.. 냄새 맡는것도 싫은데 피지 말라고 하기엔 무리지어 있어서 말 꺼내기도 무서워요..

    • 부발읍·

      저도 사진 찍으며 한참을 처다봤으나 자기들끼리 말하느라 신경도 안쓰더군요

  • 부발읍·

    꼭 연세 있으신 분들이 더함

    • 부발읍·

      세대 갈라치기는 안하려구요 실제로 젊은 ...어린? 친구들도 많이 그래요 저 날은 유난히 단체로 계속 흡연해서 난리였지만요

  • 안흥동·

    경찰에 신고해서 벌금 맥이세요 그래야 정신차림

    • 안흥동·

      금융치료가 정답입니다.

    • 부발읍·

      그날 막상 버스 시간 때문에 그리 못했네요 이늠의 버스....

  • 대월면·

    공공장소 흡연 민폐 입니다

    • 부발읍·

      은근 많더라구요 스트레스입니다

  • 부발읍·

    아파트 단지내에서 애랑 배드민턴 치는데 담배 옆에서 피길래 한소리 했더니 사람 다니는데서 담배피는거나 배드민턴 치는거나 똑같이 피해주는거라고 씨부린던 개저씨랑 같은 부류네요 지나가다 담배피는거보이길래 쳐다보면 꼭 죄지은 강아지새끼마냥 바닥만 쳐다보고있고 왜 저렇게까지 비굴하게 펴야하나 싶네요

  • 여흥동·

    공공장소 길거리 버스정류장등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벼락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너무 아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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