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0시만 넘으면 청소기 돌리는 윗집 어떡하나요

글쎄요~~웟집에 사는 룰 리듬이..늦게 청소하는가?가게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신경거슬리면 얘기하는것도 갠찮지만.청소기 돌리고나서 잠자리드는것도..갠찬다싶은데..

저는 젊을 때까지 그건 민폐라고 알고있는 거 어린애들도 모르지않은데 나이들어서 맞벌이하는부부가많아짐에 늦게까지 돌리는 경우가 많고 어느집이나 천장에 세탁기돌려가는진동 울리는 건 비슷하더라구요 벽식 아파트구조상 어느집이나 비슷하죠

집을 지을때 층간소음 신경쓰고 구조를 새로 설계해야 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되는데 요즘 아파트도 문이 닫혀있고 혼자 있는데도 다른집에서 소리가나더라구요

예전 아파트에서 살던 윗집 이웃 평소 인상좋고 인사잘하시던데 밤10시에 러닝머신 뛰고 계시더라구요 한번이 아니고 말입니다 올라가 사정했는데도 또 뛰더라구요

스트레스 심하시면 그래도 좋게 이야기해보심이 낫지않을까요.

문에 메모지하나 붙혀놓으세요 저희도 청소기 주말에 돌려요 평일엔 부직포걸레 쓰고요

공동생활을 하면 같이 규칙을 지켜야되는게 원칙인데 요즘 너무자기위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불편하면 관리실에 신고하면 됩니다

관리실이랑 상관없어요 저희 예전 아랫층 이웃은 너무 별나서 조그만 일에 양해도 없이 자기 중심적이어서 관리실에 자주 얘기해서 제가 심한 스트레스로 이웃과 사이가 왔다갔다 해서 감정기복도 심하고 신경쇄약증왔어요 아랫층이웃이라고 다 이해하고 사는 것 아니죠

당근에 보니까 자기중심적이고 나르시트 여자도 있던데 자기가 잘난줄 알더라구요

경찰서에도 가고 검찰 송치되었는데도 거짓 진술해서 이것도 능력아닙니까 거짓말 최고 잘하고 양심가책 못느낍니다

윗집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 윗층은 아침 6시반쯤 늘 청소기를 돌려서 참 부지런하다고 생각하고 말할까 말까 했었는데 윗층 이사가고 빈집인데요 아침 6시반에 청소기 소리나고 들썩이고 부딪히는 소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