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는 집사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맨날 하는데요 ㅎㅎ;;

매일합니다

저는 집에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요 집안일 너무 힘들어서 자동 화장실 하나 사서 쓰고 있고 청소기도 로봇 청소기 사서 쓰고 있습니다 나부터 안힘들어야 고양이들도 잘 키울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현질 했습니다

저는 진짜 깔끔 떠는 스탈이라 첨에 진짜 하루 2번 청소기, 정전기포, 돌돌이,물걸레! 이 세트로 아침 저녁 2번씩 했어요 .. 길묘 우연히 거두게 되었고 원래도 강쥐 키웠던 사람에 아이도 남편도 냥이 알러지 있어서 청소에 진심이였는데... 진짜 한달 이러고 사니 울기도 하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ㅜㅠ 그래서...함께 하려면 놓자 놓자 하고 지금 6년차 냥이 집사예요~ 일단 저희집엔 로봇청소기 2대예요 물걸레 1, 먼지 1 !!!이것만으로도 ... 얼마나 삶의 질이 상승했는지 몰라요!!! 강추 강추 해요 !!! 물걸레 먼저 썼는데 너무 좋아 일반청소기는 당근에서 좋은 제품 저렴히 들였어요 진짜 너무 좋아요!!! 전원 켜두면 밖에서도 켤 수있으니 와서 물걸레 로봇 돌리고 주말에만 제가 직접 청소해요 !

출근길.쓸고.닦고 환기 퇴근후.닦고 6일근무중.. 일요일은 늦잠자고 청소

매일매일 해야해요ㅠㅠ 다묘면

집사님이 안 힘들어야 고양이들과 오래 갑니다. 아이들이 괴로워한다고 로봇청소기 회피 마시고 그 친구들이 적응하게 해야합니다. 집사님이 괴로우면 결국엔 포기하는 상황도 옵니다. 아무쪼록 스스로 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여러아이 돌보려고 직업도 버리고 사는곳도 버리고 더 넓은 곳에서 놀게하려고 지역도 바꿔 살았던 경험자로서 드리는 충언입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일단 몸이 펺하게 해주세요.

전 도마뱀 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