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최근에 어렵게 이직 성공해서 이제 출근한지 이틀째인데요.. 아니 첫날 출근하면 같이 일할사람들과 같이 협업하는 타팀분들하고 얼굴보며 인사정도는 시켜주잖아요 여기는 그런것도 없고 업무 인수인계도 제가 요청을 해야받고 그룹장님께 인사좀 시켜달라 요청드렸는데 해주겠다 말만하고 저를 방치하더라구요 결국 인사 못했습니다. 이런 회사는 처음이라 너무 적응도 안되고 게다가 사람들이 다 밥을 혼자서 먹던데 그룹장님과 점심먹으면서 식사는 어떻게 하시냐 했더니 그룹장님도 뭔가 따로 혼자서 드시는걸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혼자서 밥 잘 못먹는 스타일인데 오늘 같이 먹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일부터는 혼자 드셔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하고 허... 정말 정들것도 없지만 그 없는 정마저 떨어지네요.. 퇴근하고 누워서 있던일 회상하니 멘탈 나갈 것 같아서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ㅠㅠ 에휴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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