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에 도서관이 생겼네용
다시 책을 읽어보려구 하는데 같이 읽으면서 소소하게 이야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혹시 같이 책읽으실분 있나요? 저는 32살입니다 ˚‧。♥。‧˚
하단제1동·동네친구·받을만 할까요? 하단 삼성mr 연말이라 사람 엄청날거 같고 하하가 동네 큰 병원이라 도전 해 볼까하는데 정형외과 위주이고 내과는 생긴지 얼마 안되기도 해서 걱정도 되네요. 혹시 경험자 계시면 후기 좀 주세요.
저 종합검진 했었는데 친절하고 잘해주셨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예약해야겠어요!
수면위내시경받고왔는데 좋아요!집가까우니더편하고
후기 감사합니다. 예약해야겠어요!
저도 몇일전 남편이랑 건강검진 했는데..친절하고 안전하게 잘해주셨고 수면 위내시경 끝나고 내과 선생님이 설명도 꼼꼼하게 잘해주셨어요. 예약이라 기다리지않고 집이랑 가까워서 좋았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예약해야겠어요!
다시 책을 읽어보려구 하는데 같이 읽으면서 소소하게 이야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혹시 같이 책읽으실분 있나요? 저는 32살입니다 ˚‧。♥。‧˚
하단제1동·동네친구·여기서 장전동 가는 지하철을 탈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나른한 오후에 생전 첨보는 그녀가 길을 물어본다. 마침 나도 하단에서 괴정으로 가기위해 서성거리다가 이 수많은 인파속에 내가 선택 된것이다. 횡단보도 건너서 조금만 위로 가시면 된다고 설명하다보니 등엔 배낭, 옆엔 조그마한 가방, 양손에도 각각 한 꾸러미씩 짐을 들고 있었다. 그녀가 힘들어 보여서 나도 같은 방향의 지하철을 타야하니 그중에 가장 무거운 짐을 달라며 앞장섰다. 그녀는 고맙다며 내 뒤를 따라왔다. 그곳에서 출발해서 세정거장 지나서 내리는 아주 짧은 시간에 묻지도 않았는데 그녀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나이는 82세인데... 거제도에서 막 도착했고 국민학교 동창들 모임에 갔다 오는 길이란다. 친구가 이렇게 막 싸주는데 거절하지 못해 다 들고 왔단다. 그리고 남들이 들을까봐 조심스럽게 아주 은밀한 이야기도 해주었다. 삐죽하게 튀어 나온 이 병안에는 딸이 속이 안좋은데 아주 좋은 약초 우려낸 것이 들어있다고... 노인석에 앉자마자 내가 무거운 짐을 앞에 놓아두자 지하철안에서도 앞ㆍ옆에 앉은 분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나에게 한 은밀한 이야기만 빼고 똑 같은 말을 했다. 신기하게도 노인석에 앉은 전혀 모르는 분들은 82세 나이에 놀라고 이야기에 공감을 하며 서로 자질래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내릴때 내가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이 안 입던 이쁜 옷들을 거제도에 있는 친구에게 갔다주었더니 그렇게 좋아했다고 했다. 아마 달리는 지하철안 노인석은 전혀 모르는 분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목적지까지 갈 것이다. 울 어무이도... 지금쯤 옹기종기 모여앉아 서로 어제도 그제도 했던 이야기들을 무한반복 하고 계실지 모른다. 어느 순간부터는 "엄마 어제도 그 이야기 했잖어!!!" 그런 면박을 한 적이 없었다. 결말까지 다 알고 있지만 첨 듣는 것처럼 듣고만 있다. 이런 나도 간혹은 누군가에게 반복 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지 싶다. 그럼 그런 소릴 하는 순간 아마 늙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대저2동·일반·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빌리고자 글을 쓰네요 강아지 말티즈 올해 9살 입니다 슬개골 수술을 해야할꺼 같아서요 지금 다니는 병원 가는것도 엄청 무서워하는데.. (병원가는날은 집밖으로 나가자마자 덜덜 떨어요) 어떻게해야 좋을지.. 현재 다니는 병원이 슬개골관련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슬개 골 수술 잘하는데 가는게 좋을것 같기도하고 고민이네요 병원추천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명지2동·반려동물·믿지마세요 다다단계제품에 쿠팡작업친거 사기치는겁니다 군대남친.지인대신.엄마가.아빠가 팔래요 등등 믿고거르세요
명지동·일반·오늘 할까요? 그쪽분 아시는분~~~~~~~^^
하단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