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이 오늘도 만들어져 있네요.
내일 보름이 되기전에 다대포에 갔는데 만들어져있는 달집이 크더라구요. 다른때보다 더 큰것 같은 느낌이...ㅎㅎ
하단제2동·동네풍경·다른거 신호위반하는건 괜찮은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제발 신호좀 지켜주세요 신호바뀌면 어떤애들은 냅다뛰는애들도 있고 저 멀리서 신호보고 자전거로 전력질주하는애들도 있어요 횡단보도에서 시속 30~40으로 신호위반하다 진짜 한번 큰일날거 같네요 제발요....
아이들 많은 명지에서는 진짜 위험한거같아요. 저도 클일날뻔한거 몇번이나 봤네요,, ㅠ
보행자 신호 건너고 있는데도 코앞으로 휙 지나가십니다 ㅎㅎ
옛날엔 교통사고 몇번낫었는데 딸배들은 아무리 말해도 안통하네용
애기들은 위험하죠~~ 얼른들은 폰보지마시고 전방주시해야죠
항상 조심조심 해야할거같아요 ㅠㅠ
딸배딸배 거리는이유가 괜히그러는게아니죠ㅋㅋ
느긋함을 가져 못가지고 지....하니깐 그런거 아니야
전 그것보다 소음요....부왕~~~하는거
내일 보름이 되기전에 다대포에 갔는데 만들어져있는 달집이 크더라구요. 다른때보다 더 큰것 같은 느낌이...ㅎㅎ
하단제2동·동네풍경·오늘 할까요? 그쪽분 아시는분~~~~~~~^^
하단동·일반·최근에 직장때문에 명지로 이사하게되었는데 이사한곳이 방음도 아예안되서 짖음때문에 방을빼달라네요 ㅠㅠ인근에 반려동물되는곳이 더이상 없네요 ㅠ당장 이사가기도 힘들고 제가 직장때문에 주6일출근이라.. 제가있을땐 짖지않지만 저만 없음 짖는 우리아이들.. 산책 안시켜주셔도되고(제가 쉬는날 많이합니다) 사료랑 물 간식 패드 다 챙겨드릴게요ㅠㅠ 주6일 오전9시~저녁9시쯤 까지 봐주실분 구합니다.. 밥도 점심 1끼만주면됩니다(제가 퇴근하고 저녁밥을줘요) 입질없고 2마린데 단모치와와구요 사람좋아합니다 ㅠ 두마리다 여아고 배변훈련은 되어있어요 앉아 손 엎드려 뽀뽀 다 할줄알구 애교많아요 6살 5살이고 한마리만 중성화되어있습니다
명지동·반려동물·믿지마세요 다다단계제품에 쿠팡작업친거 사기치는겁니다 군대남친.지인대신.엄마가.아빠가 팔래요 등등 믿고거르세요
명지동·일반·여기서 장전동 가는 지하철을 탈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나른한 오후에 생전 첨보는 그녀가 길을 물어본다. 마침 나도 하단에서 괴정으로 가기위해 서성거리다가 이 수많은 인파속에 내가 선택 된것이다. 횡단보도 건너서 조금만 위로 가시면 된다고 설명하다보니 등엔 배낭, 옆엔 조그마한 가방, 양손에도 각각 한 꾸러미씩 짐을 들고 있었다. 그녀가 힘들어 보여서 나도 같은 방향의 지하철을 타야하니 그중에 가장 무거운 짐을 달라며 앞장섰다. 그녀는 고맙다며 내 뒤를 따라왔다. 그곳에서 출발해서 세정거장 지나서 내리는 아주 짧은 시간에 묻지도 않았는데 그녀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나이는 82세인데... 거제도에서 막 도착했고 국민학교 동창들 모임에 갔다 오는 길이란다. 친구가 이렇게 막 싸주는데 거절하지 못해 다 들고 왔단다. 그리고 남들이 들을까봐 조심스럽게 아주 은밀한 이야기도 해주었다. 삐죽하게 튀어 나온 이 병안에는 딸이 속이 안좋은데 아주 좋은 약초 우려낸 것이 들어있다고... 노인석에 앉자마자 내가 무거운 짐을 앞에 놓아두자 지하철안에서도 앞ㆍ옆에 앉은 분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나에게 한 은밀한 이야기만 빼고 똑 같은 말을 했다. 신기하게도 노인석에 앉은 전혀 모르는 분들은 82세 나이에 놀라고 이야기에 공감을 하며 서로 자질래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내릴때 내가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이 안 입던 이쁜 옷들을 거제도에 있는 친구에게 갔다주었더니 그렇게 좋아했다고 했다. 아마 달리는 지하철안 노인석은 전혀 모르는 분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목적지까지 갈 것이다. 울 어무이도... 지금쯤 옹기종기 모여앉아 서로 어제도 그제도 했던 이야기들을 무한반복 하고 계실지 모른다. 어느 순간부터는 "엄마 어제도 그 이야기 했잖어!!!" 그런 면박을 한 적이 없었다. 결말까지 다 알고 있지만 첨 듣는 것처럼 듣고만 있다. 이런 나도 간혹은 누군가에게 반복 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지 싶다. 그럼 그런 소릴 하는 순간 아마 늙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대저2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