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역~상봉역 밤에 거리에 앉아계신 할머니
가실 곳 없을까요? 노숙인 센터라던지.. 비올 때도 앉아계서서 마음이 안좋네요 흰머리에 허리 굽으시고 장바구니 캐리어 같은거 끌고 계셔서 다들 아실거예요
상봉동·동네사건사고·둘중에 어느가게가 더 맛있나요??
연탄갈비요
네 감사합니다
저는 겸재삼거리 살아요
신내동에 있는 병원 이름은 생각안나네 119타고 둘이 실려갔어요
서울의료원요
아주머니 병원비 내어주시는게 한두번이 아니였던거같아요
알죠 하지만 그렇게 배탈나고는 못가겠더라고요 집앞인데도요
ㅎㄷㄷ
아 네 안가야겠네요…너무 무섭
가실 곳 없을까요? 노숙인 센터라던지.. 비올 때도 앉아계서서 마음이 안좋네요 흰머리에 허리 굽으시고 장바구니 캐리어 같은거 끌고 계셔서 다들 아실거예요
상봉동·동네사건사고·처음 으로 동네모임 가입했다가 안좋은 일을 겪어서요. 원래 그런면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면목본동·고민/사연·안녕하세요, 상봉동 2년차 거주민입니다 집순이이다보니 동네 맛집을 잘 모르네요 🥲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동네 올때마다 데리고 갈 데가 마땅치않아 동네 주민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 적어요 :)
상봉동·맛집·출근길에 지나가는데 소방차,구급차 엄청많네요
면목동·동네사건사고·사가정역 갑자기 차 막히는 이유가 뭔가요.. 요즘 갑자기 엄청 막히는거 같은데 ㅠ
면목본동·일반·엄청 크게 났는데 들으신분 있나요
상봉동·동네사건사고·뭐파는지 슬쩍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대략적인 가격두,,
장안제2동·맛집·떨어져 살고있던 가족이 멀리 하늘길을 갔는데 스스로 가셔서 참.. 인생은 참 덧없는거구나.. 부질없는거구나... 느끼게 되네요.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왜그렇게까지 하셨는지 원망스럽습니다. 몸 아프고, 사는게 괴로워서.. 다 부질없으셨음을... 낮이면 창가에 밀려오는 햇빛에 그냥 그대로 누워만 있고, 밤에는 아침이 올때까지 얼마나 늦은 밤을 지새우셨을까요. 아니면 하루종일 눈물로 지새우셨을까요. 많이 외로워했었는데 지키지 못해드려서 미안합니다. 그리 가셔서 속이 편했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에겐 너무도 아픈 마음을 두고 떠나셨는데 이 점이 너무 화가 나서 눈물도 안나옵니다. 이승의 기억 다 잊고, 다음 생엔 유복한 가정밑에서 태어나서 어린시절 사랑 많이 받고 건강하게 자라서 좋은 사람 만나갖고 어화둥둥 이쁜 자식 낳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세요. 아니 그냥 다음 생엔 사람으로도 태어나지 마세요. 이 땅은 살기엔 너무 고달프고 어쩜 사는게 더 지옥같을테니.
망우동·고민/사연·혼자가도 재밌게 놀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루틴한 일상에 지쳐서 여쭤봐요,,
면목제2동·취미·난 왜 수년째 회복되지 못하고 힘들어할까 힘든게 없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뒷심없고 노력도 싫으면서 상황이 좋아지길 기대하는 게으름을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 끊임없는 외로움을 채울 수 있을까 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더운데도 바깥에 앉아 초점 없이 밖을 바라보는지 알 것 같다. 내가 그러니까 더 좋은 시설을, 복지를, 환경을 찾아볼 힘이 없는것 이 삶이 맞는지 내가 뭘해야하는지 판단도 안되고 그저 인생에 선생님이 이제 없는게 너무 아쉽고 절실하다. 만나서 얘기해요 같은건 세상이 흉흉해서 댓글 안다시는게 나아요. 잘듣는 조울증약 이미 먹고 있습니다.
상봉제2동·병원/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