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손님..참..

Question

참..별사람 많네요..

명절하루 못쉬고 연이은 출근에..

주말오전부터 고객님들이 많아

바빠 정신없는 하루 보내고 있었는데

선예약후 아이와 방문하신다하여..

셋팅 해두고.. 고객님 오시자마자.모시는데.

갑자기 아들?분으로 보이시는분이 로또

사러나간다고 아내분 모시고 나감..

어르신?혼자 앉아계시다가..

자기도 음식점 하는사람인데..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시더니.. 참..

그리고 어느순간 조용히 나가심..

계속 기다리다 가신건가?설마?하고..

주변 둘러보니..다른 가게에서 고기먹고있네요.

본인들이 예약하고. 애기들 먹을거 있냐해서

안내해드리니. 예약결정해놓고.

슬그머니 가시는 행위는 무엇일까요?

그와중에 노인분은 본인 음식점 얘기하면서.

갑질아닌 갑질 하시는것이..참..

안드셔도 상관은 없는데.. 반찬부터 숯 부터

나갔던 음식 전량 폐기인데.. 어떻게 말없이.

나가시고.. 참..

음식점 하신다면서.. 정말 대단한 가족이네요.

정초부터..참..

하도 열받아서 뒤져보니

어느음식점인지 알듯 합니다.

가서 똑같이 해주려 생각이 드네요ㅎㅎ

정말 수준 대단하네요.

아지랑이 · Accepted Answer

새해부터 액땜했다고. 생각 하셔요.  . 숯이란 찬들은 아깝지만. 
아마 그사람들 가게는 곧. 폭망 할겁니다. . . . 그 가게 가서 똑같이 행동 하신다면.  똑같은 그런 분류의 사람으로 인정이 되니 
그러지는 마시고 ㅎㅎㅎ. 안가시겠지만요. . .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생길걸라 생각이 드네요. . 
훌훌 털어버리시고. 화이팅 하시고. 대박 나세요. ^^

거북섬가마우지 · Answer

까치행운까치님. 힘내세요.그사람들 똒같이 당할거에요.

거북섬가마우지 · Answer

저도 웃긴일 당했어요.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이 적게 나간거 같아요.엄청 바쁜날이었거든요.명절날 입니다.알바 언니가 오셔서 손님이 뭐라고 한다해서 직접가보니 반찬이 적다고 4명이 어떻게 먹냐고 하시길래 셒 프바에 준비 되어 있다 했더니 막화를 내시면서 사진 찍으래요.그래서 잔뜩 퍼다가 드렸네요.그리고 이쪽이 룸이라 셀프바가려면 귀찮긴 해요.복도를 건너야 되거든요.주방반찬 보시는. 분도 나르는  분도 다들 처음 오신분들이라 정신들 없었거든요.손님 입장도 이해는 했지만 좀 기분이 상했어요.

랜더스최강 · Answer

저 상황 공감 됩니다~ 매장 예약후 음식재료 다 맞춰놓고 기다리는데  일 있어서 못가요~ 이러시고.. 맨붕도 오고 공허 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마음고생 많으셨어요~ 연초 안좋은일 액땜 했다 좋게 생각 하시고  늘 번창 하셔요~~ \^^/

smilemoon · Answer

헉ㅜㅜㅜㅜ이거 실화에요?ㅠ
세상에 이런일이😱😱😱😱😱
물만 가져다줬을때~나가는건 우짤수없지만ㅠㅠ 음식세팅과 숯이 다 들어왔는데 조용히 나가신다고요?ㅠ
죄송하다고 갑자기 다른식당에서 지인들이 불러 다음에 오겠다고 정중하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가시지ㅜㅜㅜㅠ
자기네들도 동종업계 하시는데요?ㅜㅜㅜㅠ 이거 뭐하자는 플레이인지ㅜㅜㅠㅜ😭😱😱😱😱😱

사자 · Answer

그런가게는 알려져서 사라져야될텐데요..

매장 손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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