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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매일 살다

매일 의미있던 없던 사진찍거나 적는것이 취미 매일 죽고 매일 살다 죽음은 의미에 감추어지고 죽음은 기억에 갇혀버린다 사는 것은 의미를 지우고 사는 것은 기억을 버린다 매일의 삶을 의미롭지 않을 꾸준한 일상으로 살라 오늘의 삶을 기억되지 않을 꾸준한 망각으로 살라 의미의 눈이 죽음을 감추고 기억의 문이 죽음을 가둔채 감추어진 의미가 가두어진 기억이 스스로이 커나가 달아나지 않도록 죽음을 마냥 숨기고 죽음을 마냥 거두고 지금을 그냥 살아라 어느 날이 오늘로서 내일이 어느 날로서 무단히 그냥 살아라 매일같이 매일을 매일매일 살아라 꾸역꾸역 살아라 나날이 살아가라 매일같이 죽어도 매일같이 살아라 의미롭지 않아도 기억되지 않아도 매일 살아라 의미로울 날 까지 기억되는 날 까지 마냥 살아라 ㆍ 글그림사진저작권 쓴이 사진촬영지 선화동 #선화동 #안지안1집 어느날부터인가 나는 꾸역꾸역 살고있었다 매일 죽고 매일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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