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없네요

헐.....나눔 주시는분이 주소를 알려주지않은이상 다른분이 어떻게 주소를 알고 가져갔는지도 의문이네요...

기분이 많이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좋은생각을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혹시 시간이 되시면 다음주에 제가 따뜻한 차한잔 사드려도 될까요?

진짜 요즘 왤케 ㄸㄹㅇ 들이 많을까 정말 세상이 점점더 미쳐가는것 같아... 정말 허망했겠네요...

저두 그랬어요. 제일 먼저 채팅 걸어서 아산에서 천안까지 40분 달려가서 약속 장소 도착, 출발하기 전에도 후에도 연락 드렸는데, 부재중이라서 나눔 채팅 때 당연히 오세요~~^ 하시길래 마음 편히 갔음. 비대면 거래 하기로 했지만 문 앞에 없어서 노크 해보니 남자분이 어? 아까 있었는데, 하셨고 남편 분이 아내 분께 전화 거심. 마침 아들이랑 아내 분이 장 보고 돌아오심. 어? 아까 전에 가져가셨는데? 하심. 네? 저는 방금 왔는데요? 하니 아.. 이러더니 ㅇㅇ아니세요? 저 아니에요. 알고보니 나눔 물건이 두개인데 같은 물건 채팅인 줄 모르고 아줌마가 한 물건을 두 사람한테 주소 뿌린거임. 죄송하다 하셔서 아 아니에요.. 아쉽네요 하고 왔지만 시간 낭비 정말 무시 못 하겠더라구요.

헐

흠.. 저는 일요일 밤 10시쯤 자기가 판매하는 물품 구매하면 묵은쌀 20키로 준다해서 닭모이 주려고 티셔츠 하나 구매하겠다하고 월요일 퇴근후 받기로 약속 다 해놨는데~ 자고 일어나니 챗이 와있어 확인하니까 빨리 치우고 싶어서 아침에 온다는 사람한테 나눔했다고...... 기분상해서 답도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