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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마트에서 엄마와 과일 고르고있었는데

제가 과일 볼줄 볼라서 어머니한테 과일 보는법 알려달라했거든요 근데 세일할때마다 마이크 차면서 이야기하는 아저씨가 그걸 들으셨나봐요 좀 있다가 세일한다고 마이크 차면서 과일 이야기 하더니 '누구는 겉에있는거보고 판단하는데 우리 과일 다 맛있어요' 말씀하시더라구요.. 과일 보는게 그렇게 잘못된걸까요 무슨 사지 말라고 말하는것처럼 기분나빴네요.. 연수동이라 가끔 들리는 마트였는데 그렇게 말하니 사고싶은 마음도 사라지고 대충 장만보고 나왔네요... 그냥 웃어 넘겨야되는걸까요?

조회 404
댓글 정렬
  • 동문2동·

    웅이네?

  • 탈퇴 사용자

    웅**' 인가여?? 과일 고르는데 아줌마가 다 똑같다구 몰 고르냔 식으로 말하길래 고르구 사지도 못하나 시퍼서 째려봤더니.다른데로 가버리더라구여.

    • 연수동·

      아뇨 저는 g*마트요 ㅠㅠ 거기도 유명한가봐여..휴ㅠ

  • 문학동·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입장차이 같아요.. 과일이 품질이 전부다 동일할순 없으니 사는사람 입장에선 좋은거 골라사고 싶고..파는사람 입장에서는 좋은거만 골라가면 안좋아 보이는것만 있으면 잘 안 팔릴 수 있으니 그런 것 같아요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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