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개소리
아파트에서 키우는 개 소리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대학생입니다. 여지껏 개 키우는 집 밑•윗층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었어서 당황스럽네요. 그냥 자그마한 소형견이 몇 번 짖는 수준이 아니라 밤마다 동네가 울려라 하울링을 합니다. 집중을 해야 할 때도 노래를 뚫고 쿵쿵대는 소리•개소리 등이 들립니다. 새벽, 그리고 다 잘 시간인 오전 5-6시에도 출근을 하는건지 뭔지 서랍을 있는 힘껏 닫고 쿵쿵대고... 늦은 밤에도 꽤 시끄러운 편입니다. 각자의 생활이 있고 그 안에서의 소음들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배려따위 없는 무분별한 소음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잠을 자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9시 이후부터는 이웃을 위해서라도 층간의 격한 소음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물론 자연스러운 생활 소음 제외 ) 요즘은 개념없는 집들이 많네요. 개소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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