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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고민/사연·저녁에 출근해서 낮에 운동하구싶은데 낮에는 뭐 할스있을까요?
지행동·운동·22년도부터 3년째 같은 선생님들께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가족한테도 얘기하기 싫어요. 딸이 괴롭힘당하는데. 그분들.. 저한테 너무 막 대하네요 아줌마 특유의 떠보기, 흉, 나가자마자 욕하기, 없는사람 욕하기, 뒷담화, 들리는 앞담화, 꼴보기 싫어, 개념없어 등등.. 전공해서 왔겄만 제게는 너무나 혹독한 세계입니다 이제 곧 폐원예정이라 이제 얼굴볼일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출근하는게 너무 무서워요 오늘은 또 어떤 일로 나한테 시비를 걸까 어떻게 또 나를 기분 나쁘게 만들까 하며 출근하네요 저 사람들때문에 그만두는 내가 싫어서 오기로 버티며 다니고 있어요. 예뻐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아이들보는 직장에서 이딴짓거리가 있다는 것도 너무 싫고요. 심지어 직장내괴롭힘 교육도 듣거든요. 여초직장 어딜가나 힘들지만 이곳 선생님들은 경력도 오래되고 모빌달다가 목매달고 죽고 싶을 정도였어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몸 아픈데는 전혀없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고 쬐여와요. 제 이모뻘 숙모뻘들 되시고 경력도 훨씬 많아서 찍소리않고 알고도 그냥 넘어가고 당해줍니다. 제가 스트레스에 심하게 예민한가 했는데 여기는 자식도 있으신 분들이 정말 피말리게 만드시네요 겁도 나고 증거도 모으지 않았어요. 참고 그냥 2월까지 마무리할까봐요 한 동네고 다 집근처 살아요. 마주치기 싫어요 원장님께 털어놔도 봤지만 소용없어서 혼자 방어막 치고 일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도 온 전화에는 '특유의 떠보기'로 너무 스트레스네요. 심장이 벌렁거리고 계속 저녁밥상에서 한숨만 쉬게되요 내가 왜 이렇게까지 고통받고 망가졌나 생각해보면 결국 그 사람들이에요 교육받고 온 생계형 라떼 아주머니들.. 트집잡힐 거 생기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뜯어먹고 자신들의 흠은 감추기 급급하지만 모르는 척 해줍니다. 그 아이 싫어하면서 부모님 앞에서 웃을때는 진짜 아이가 안타까울 뿐이구요. 별 시덥지않은 이유로 부모님 욕도 하구요. 휴 진심으로 정신이 너무 지쳐서 앞으로 이 일도 못할 것 같은 생각도 심각하게 듭니다 앞으로 3개월 반, 재밌게 놀면서 최대한 마인드컨트롤 해보려합니다 일 커지게 만들 생각은 없구요.. 미치기 일보직전이라서 끼적여봤습니다 이곳에서 참 많이 배워갑니다
지행동·고민/사연·배달시킨사람 저희집으로 잘못왔는데 고객전화번호도 없고 가게 전화도 안 받고 배달원은 그냥 두고 가버리고 배민 상담센터도 전화 안 받는데 뭐 어째요 음식 다 식겠네 야미앤바베쿡스에서 배달 시켰는데 음식 안 온 사람 계신가요
생연동·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