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평초등학교 근처 저렴한 연세나 월세 있을가요?

너무 화가 나서요.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주차를 해두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차를 쓰려고 보니 제 옆자리인 경차 자리에 suv가 주차를 해서 제 차 문을 도저히 열 수가 없는 상황인겁니다. 조수석쪽은 기둥이 있어서 전혀 열리지 않구요. 차주에게 전화를 하니 여행을 가서 모레나 온다고 하길래 차를 써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방법을 찾아서 해결해달라고 했죠. 저는 원만하게 해결하고싶었는데 열받게 하더라고요? 아래는 통화의 녹음본 일부입니다. (ai 음성추출이라 토씨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 Speaker 1 (00:14) 어 저기 내일 모레 갑니다. 5시 비행기. Speaker 2 (00:18) 모레요? 저 내일 차를 써야 되는데요. 차를 도저히 탈 수가 없게 대셨어요. Speaker 1 (00:25) 아니 거기 차 댈 데가 없어가지고 지금. Speaker 2 (00:29) 그거는 제가 얘기 다 들었고 통화하신 거 들었는데요 Speaker 1 (00:32) 어 네. 네. 네. Speaker 2 (00:33) 네 네 저희 남편이랑 통화한 거 들었는데 지금 차를 삐딱하게 제 차를 막 문을 열 수가 없게 대놓으셔가지고 차를 도저히 뺄 수가 없어요. 어떡하죠? Speaker 1 (00:45) 아 그럼 때려부 부시세요. 하시고 싶은 대로 하세요. #### 이게 할 말인가요? 본인은 차주이고 주차는 딸이 했다고 하길래 딸이랑 통화를 했는데 말이 안 통하기는 마찬가지더라고요. '그쪽은 현장에 있으니 차 문틈으로 긴 막대를 넣어서 시동을 걸든지 해서 차를 뺄 수는 없겠냐' 같은 소리나 하고요. 제가 견인을 부르던지 하라고 하니 보험 견인 기사 통해 문의를 했는데 주차장 구조상 견인으로 뺄 수 없다고 했다고 자기는 더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네요. '그럼 저는 그쪽 어머니 말씀대로 차를 부수면 될까요?' 하니 그럼 경찰에 신고하겠다네요. 저는 싸우고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최대한 원만하고 빠르게 상황을 해결하고싶었는데 엄마나 딸이나 미안하다는 소리 단 한번을 안하고 저런 막말이나 하는 태도가 너무 열받아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서호동·고민/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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