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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누가 절 좋아하는게 맞는지 궁금해요

대학 면접보러가서 알게된 사람입니다. 당시 3명이서 친해졌는데 저한테만 자꾸 연락와서 밥먹자 연화보자 공부 같이하자 놀아달라하시는데 저는 미성년자고 저보다4살이 많은 분이세요. 연락이 굉장히 자주 와요. 저는 확실하게 끊어야하나 싶기도 한데 나름 친해졌고 말도 잘통하고.. 섣부르게 움직였다가 절 좋아하는게 아니면 넘 민망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돌려서 잘 물어볼 수 있을까요?

조회 600
댓글 정렬
  • 시흥제4동·

    본인이 여자세요?

    • 소하1동·

      네..

  • 시흥제4동·

    섣부르게 판단 하기는 어렵지만 미성년자 시면 그 남자분이 어떤 마음으로 접근 하는건지도 좋은 마음이면 너무 좋은데 아직 아신지는 얼마 되신지 모르지만...뭐 친해졌다 생각하시고 말도 잘 통한다고 하시지만 좀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ㅎ급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시흥제1동·

    너무 순수하게 잘받아주시니 남자분은 좋죠 본인맘에 달려있겠어요 마음 끌리는대로 하시되 깊게는 안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회천3동·

    상대방이 가진 감정은 이성적인 호감이라고 생각하고요, 미자인데 4살 차이 연상이면 저는 만나는 건 매우 비추..

  • 독산동·

    걍 둘이 보자고 하면 둘이 보는 건 부담스럽다고 말하면 끝

  • 소하2동·

    미성년자한테 들이대는 성인은 절대로 좋은 사람이 아니예요…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님이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올바른 태도입니다ㅠㅠ혹시라도 단둘이 만날 일은 절대 안 만드는 게 좋아보여요 지금은 말도 잘 통하는 것 같고 어른스러운 면이 멋져 보이겠지만 나중에 후회할 일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 소하동·

    안읽씹추천

  • 소하2동·

    멀쩡한 성인이면 절대 미성년자한테 들이대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마인드가 아니에요 민망하실 필요 없구요 차단하셔도 되고, 개인적인 연락 불편하다 하세요 개인적으로 그냥 차단 추천드려요 세상이 흉흉하니 거르고 걸러야 해요

  • 하안동·

    딸 가진 엄마의 시선으로 너무 염려 스럽고 걱정스런 상황이네요~ 그 사람이 순수한 마음이든 아니든 미성년자인 줄 알면서도 자꾸 연락 한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어 보여요~엄마된 마음으로 거리를 확실히 두세요!! 단둘이 만나는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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