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2시경 코인빨래방 이용하려 가는중 살아 있는 햄스터3마리를 쓰레기 버리는곳에 유기가 되어 있는것을 보았어요. 햄스터 게이지 안에 3마리 있었고 우선 통째로 집으로 대리고 왔고 빨래가 끝나가도 주변에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햄스터 어떻게 됐나요..??

누가 살아 있는 햄스터 3마리 | 원미2동

시장 과일가게에서 선물용 특품 레드향을 샀는데 딱딱하고 맛이 없어요. 왜 이런건지...궁금🤔

동네 시장 과일가게 가서 레드향 특품 5kg 설날 선물용으로 2박스 샀습니다. 당시 팔던 분이 당도는 말할 것도 없이 달다고 자부하더라구요. 평소 애용하던 곳이라 신뢰하고 2박스 샀습니다. 1박스는 어제 선물로 드리고, 1박스는 지방 내려가서 선물 예정이었어요. 1박스를 어제 먼저 선물 받으신 분이 레드향이 본인이 알던 것과 다르다고... 껍질부터 너무 딱딱하고, 껍질을 제거하고 먹어도 돌덩이 같고, 맛은 달지도 새콤하지도 않은 밍밍한 맛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 집에 보관중이던 선물 예정인 1박스를 꺼내서 살펴봤습니다. 그냥 봤을 때는 몰랐는데 하나씩 꺼내서 만져 보니까 제가 알던 레드향 처럼 말랑한 것도 있었고, 선물 받으신 분이 말씀해주신 문제가 된 딱딱한 것도 해당 박스에서 제가 대충 찾은 것만 해도 3개 정도 있었습니다. 선물 받으신 분의 박스에는 절반 정도가 딱딱했다고 합니다. (생긴 것 부터 꼭지가 위로 살짝 올라와 있는게 한라봉과 조금 비슷한 모습이예요...) 과일 가게에 전화해서 '껍질이 너무 딱딱하고 과육도 너무 딱딱해요, 맛도 원래 알던 맛과 다르고, 이게 덜 익은 상태라서 익혀 먹어야 하는건가요?'라고 문의했더니 일단 들고오시라고 해서 선물 했던 박스와 선물 예정이었던 박스 2박스 모두 들고 갔습니다. 선물 했던 박스에 껍질이 까져 있던 과육이 있었는데, 과일 상태 확인해 보시더니 바로 환불 후에 죄송하다고 사과도 하셨어요. 근데 선물용을 이렇게 팔아도 되는건지 좀 속상하네요. 설 선물이라고 1박스 먼저 드렸는데 하자가 있어서 괜히 제가 죄송스러웠습니다. 또, 이 사실도 모르고 선물 예정이었던 1박스를 지방까지 들고 갔다면 그것도 속상하고 화났을거 같아요. 과일 가게에서는 본인들도 몰랐던 터라 확인해봐야 한다고 하는데 평소 애용하던 과일 가게라서 더더욱 속상하네요. 설 명절 선물이라고 팔고 있었던 상품이기도 하고, 당도 보장한다고 저에게 말도 했었고, 보자기로 예쁘게 포장도 해주시더니... 정작 중요한 과일 품질 검수는 안하고 그냥 팔았나봅니다. 앞으로 선물용은 마트에서 사야 할까봐요... ㅠㅠ 아래는 비교 사진 올려봅니다... 위에서부터 1. 말랑한 레드향 윗면 2. 딱딱한 레드향(?) 윗면 3. 말랑한 레드향 옆면 4. 딱딱한 레드향(?) 옆면 5. 말랑한 레드향 아래 6. 딱딱한 레드향(?) 아래 순서대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딱딱한 레드향이 오래된 레드향이라서 딱딱했던걸까요? 아니면 다른 품종인데 덜 익은거라 그랬던 걸까요? 궁금하네요.🤔 #명절선물#명절#레드향#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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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살아 있는 햄스터 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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