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이사온지 이틀만에 느낀점
이사온지 이틀됀 신참 인사 박습니다. 출퇴근 시간 1시간 40분 걸렸는데 이제 5분 10분 밖에 안걸리니까 개인시간이 많아 좋네요. 물론 그 남는 시간에 뭐.. 할건 없습니다만.. 여기 오기전에 아무것도 없다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편의점 치킨집 고기집 중국집 국밥집 호프집을 발견했습니다. 소박하지만 정말 다행인게 치킨이나 짜장면을 쿠팡 로켓배송으로 시켜먹어야 돼나 생각하던 참이었거든요. 근데 다들아시다시피 저도 마트가 없을거라는 상상을해본 적은 없었는데요. 살면서 당황한적은 코인으로 -80% 쳐맞았을때랑 내가 마트가 없는곳에 살고있다는걸 깨달은 오늘인것 같습니다. 오늘 주차장에 차가 휑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들 마트에 장보러 가셨었나봐요. 마트 추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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