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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춥네요. 내 나이 60 젊어서부터 열심히 살았는데

베이비시터.보험.엘지화장품국장.회사 .옷 판매 뭐든지 다했는데 지금은 백수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할께 없는건지 내가 안하는건지 나도 모르겠네요. 내가 좋아하는건 음식하는거 오리탕.닭발.각종김치.닭육개장 등등 나를 불러주면 맨발로도 달려갈수 있는데.~~심심해서 여러분들은 뭐하시나요?

조회 503
댓글 정렬
  • 유방동·

    찾아보면 하실일 있을거예요. 불러줄곳은 없어도 ~

    • 유방동·

      네~부지런히 찾아볼께요 ^^ 늦은시간 감사합니다 .

    • 유방동·

      저희 동네분이신것 같네요.힘내세요.

    • 유방동·

      네~네 맞아요. ㅎ

    • 중앙동·

      힘내셧으면좋겠습니다

    • 유방동·

      힘내볼께요~~감사합니다. 즐거운시간 되세요^^

  • 고림동·

    당근 알바 찾아보면 있을것같아요^^

    • 유방동·

      네~알아보고 있는데 경쟁률에서 제가 밀리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유림동·

    저 하고 갑장이시내요

    • 유방동·

      그래요. 반갑습니다 😀

    • 유림동·

      라떼님 조금있으면 저도 같은 입장됄거 같아요 힘내세요

    • 유방동·

      감사합니다 ^^ 다음에 시간되면 커피한잔해요~제가 초대할께요.같이 힘내봐요~~ㅎ ㅎㅎ

    • 유림동·

      네^^

  • 양지면·

    다양한 경험이 있으셔서 모든 잘 하실텐데 아무래도 나이가 장애가 되시죠? 계속 다니던 상황이 아니고 새로 시작하기엔 전 자영업을 하는데도 요즘들어 나이가 최대 약점임을 느껴요. ㅜㅜ .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 내세요. 92세 저희 엄마는 70살만 되도 못할게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나약해지지 말고 화이팅 해요.

    • 유방동·

      네~맞아요.마음은 아직도 20대인데 몸으로 느끼는거죠. 열정은 남았는데 말씀대로 나이가 문제인것 같아요. ㅎㅎㅎ 힘내볼께요 감사합니다 ^^

    • 양지면·

      저도 바쁘게 살다 번아웃이 되서 11~12월 쉰다고 침대에 붙어 있으니 급 제 나이가 느껴지고 노후 걱정도 되고 막 그러는 그래서 요즘 전면적인 노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어요. 그랬더니 좀 나아지는 느낌이예요. 화이팅 해요 같이

    • 유방동·

      그러시군요~양옹님도 힘내시고 우리도 더 좋은 행운이 올꺼라고 믿어요^^ 감사합니다.

  • 중동·

    힘내세요 백수는 언제든지 준비된 인재라고 하는데 항상 화이팅하셔요 좋은 날이 있을거에요

    • 유방동·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비오는데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커피한잔드시고 행복하세요 ^~^

  • 유림동·

    요양보호사 자격증따서 가정방문하시는분도 많이계시던데요 파출용역도 다양한 일자리 많습니다 동네 부업도 시간 때우기 좋아요

    • 유방동·

      요양보호사 2주 공부하다 입원해서 포기하고 병원 동행사.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했는데 취업이 만만치 않네요 ~~ㅋ 옷 가게 면접 보러 가기로 했는데 판매는 자신있는데 나이가 살짝 걸려서 걱정이예요 ~~ㅎㅎㅎ 안되면 ㅠㅠㅠ

  • 김량장동·

    안녕 하세요

    • 유방동·

      네~~안녕하세요 ^^

    • 김량장동·

      가끔은 공기좋은 고에 가셔서 바람도 쎄고 흴링도 하셧음 좋으실거 같아요

    • 유방동·

      네~너무좋죠. 혼자다니는게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겁도 많거든요.ㅎㅎㅎ 조금씩 움직여봐야죠.감사합니다^~^

    • 김량장동·

      혹시 친구필요하심 연락 주셔도 되요

    • 유방동·

      네~ 그럴께요. 감사합니다 ^^ 눈오는날 기분이 좋아지네요.

  • 김량장동·

    넘 조급해하지마시고 기다려보세요 저도 3년가까이 백수생활하다가 올초에 직장구했습니다 참고로 제나이 65입니당 ㅎ

    • 유방동·

      그랬군요~축하드림니다. 저도 좋은일이 생겼으면 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량장동·

    맘 다치지마시고 숨고르기 하시고 천천히 ~~~!!! 아직 이팔첨춘~!!이십니다

    • 유방동·

      네~감사합니다. 많이 좋아지려고 노력중입니다. 맘은 이팔 청춘이고 못할게 없는거 같은데 몸퉁이가 부실하네요~~ㅋㅋㅋ ㅋㅋ 눈오는날 좋은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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