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받았으면 감사인사 정도는 기본 예의

옷정리중이에요 님의 마음 공감합니다. 1) 안녕하세요. 2) 부탁드립니다. 3) 미안합니다. 4)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위 4가지가 없는 사람과는 상종을 안합니다. ^^

그 나눔받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되팔아서 생계유지하는 사람들인가보죠. ‘나는 형편이 어렵기때문에 당연히 나눔을 받아야해‘ 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저도 나눔 많이 했다가 시간도 안지키고, 걸핏하면 약속 취소해버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이제는 나눔 안합니다.

당근에 거지들 많아요 ㅎㅎ 그냥 적선한다로 생각하시면 맘 편합니다

저는 참 운이 좋았나 봅니다ㅠㅠ 답례로 간식도 받아 왔는데^^;;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 말을 안하고 사는 사람이 많긴 해요

저도 나눔 많이해봤는데 나눔할때는 무엇을바라거나 기대를 안해가지고.. 감사하다는 소리못받아서 속상하실꺼같으면 나눔안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나눔말고 돈조금이라도 받는게 좋음. 왔을대 무료로 주더라도. 나눔하고 좋은꼴 보기 쉽지않았음

일본에서 품종견을 분양하는 업자가 한국인은 차단하고 불매했어요.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고맙습니다 인사가 없는 무례함은 물론 자기돈 쓴다고 갑질하고 아래로 여긴다고 분노함. 매너 참 없죠. 해외는 식당에서도 종업원에게도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디 부탁합니다 안 붙이면 주문도 안 받아요. 그러면 인제 손님은 왕인데 인종차별이라고 난리치는 거지. 당근에서 사람들 참 예의없어요.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가 없는 건 물론이고 알바 구할 때도 대뜸 몇살이에요? 10시까지 면접와요. 이따우에요.

나눔이면 고맙다는 소리도 들어야죠. 아니어도 잘 받았다 오바 인사는 해야죠. 짐승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무지 고마워 하셔서 행복한 기억이 많으나... 힘든 기억은 곱절이지요. ㅠ.ㅠ

나쁜사람들 이네요. 화납니다.

그런일도 있나요?? 당연히 감사인사 하는줄 알았는데 너무 인색한 세상이네요.ㅜㅜ

그런 되먹지 못한 사람들 만나고 나선 나눔은 안함다. 가격을 조금이라도 먹이고, 바르고 진짜 필요한 사람이면 거래시에 돈을 안받던가 하죠. 진짜 기분이 나빴었음.

학교에서 덧셈 뺄셈 말고 이런 것부터 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요... 화가 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도 말도 안 통하고 어차피 사람 고쳐 쓰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상종 안하는게 속편한 것 같아요🥲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답니다.

저도 그래서 나눔 잘 안하는데 제가 받을때는 꼭 답례품 챙겨 가요. 과자나 초코바나 커피나 문상이나 이런거요. 그게 기본적인 매너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바램으로 당근에서 무나 없앴으면 좋겠어요. 최소 천원은 받았으면 해요. 그래야 약속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물질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가끔은 씁쓸해져요. 저는 40대인데 적어도 제가 어릴때는 기본 예절교육은 받았는데... 가끔 생각해보면 당근이 어린애들 다 버리는게 아닌가 해요. 모든 공짜가 없고 댓가를 치뤄야 하는데 그냥 턱하니 생기니까요. 당근이 참 좋은 반면 그런 단점도 있네요. 판매 할때도 일부 당근 거지들은 무나가 있는데 왜 돈주고 사나 하고 찔러보기만 하죠. 물건 파는 사람들은 좋은 새물건 내가 산 가격보다 너무 아까울 정도로 싸게 팔잖아요. 그래도 무나에 밀리기 마련이죠. 제가 사놓고 쓰지 않는 물건이 너무 많기도 하지만 가끔은 속상해요. 🤔 관악구 특정상 원룸에 사는 사람들도 많고 학생들도 많아서 고가의 물건은 10만원만 되도 아니 3만원만 되도 팔리기 어려운것 같아요. 저는 10분의 1 가격으로 내려서 팔은적도 있어요. 물론 필요없는 물건 처분하는 의도도 있지만 무나 때문에 당근거래의 대부분이 터무니 없이 싸게 올라오는것 같아요. 1천원 2천원짜리 팔아서 살림에 도움 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좋은일 한다고 생각하고 싸게 내놓거나 무나해도 당연시 생각하면 상처받는건 당연한거죠. 무나만 받는 사람들은 막상 자기 물건은 무나 안하는것 같아요. 에휴~~ 당근 초기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점점 사람들에게 이상한 '당근버릇'들이 생기는것 같아요. ㅠㅠ

저는 받지 않았어도 그 마음 감사합니다

제말이요! 작성자님 글에 120프로 공감합니다! 작성자님처럼 많이는 나눔 안해봤지만 저도 몇번 해봤는데 진짜 쓰레기같은 물품말고 사용한지 며칠안된 거의 새상품급만 좋은 마음으로 해봤어요 그런데 진짜 감사하다 말까지는 아니어도 대부분은 택배받듯이 낚아채듯 가지고 가더군요ㅎㅎ 그래서 전 그냥 머 그런가보다 했는데 작성자님은 하물며 간식까지 챙겨드렸는데 그마음이 어떨지 짐작이 가죠! 그래도 작성자님 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있기에 당근이 돌아가는 거라 생각해요 화이팅! 😄 ㅎㅎ

담엔그냥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