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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김장김치.

엄마 살아계실때, 2남1녀중 신경 많이 써 주시고 키워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한번만 이라도 엄마 볼수 있다면 제 모든걸 들여서 엄마 잡고 싶어요. 올해 갑자기 돌아가시고, 저는 아직도 아픔속에 살고 있어요. 엄마가 매년 마다 해 주시던 배추김치,파김치, 동치미,알타리, 그땐 당연한 줄 알았어요. 김치도 못 담구는 저는 쿠팡에 또 검색 해 봐야 되요. .엄마 늘 제 울타리가 되 주셔서 감사했어요. 많이 사랑해요. 긴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 366
댓글 정렬
  • 용담.명암.산성동·

    이 말로 위로가 안돼 지만 힘내 십이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외할머니 가중1때 작고 하셔 서 보고싶네요

    • 율량동·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주중동·

    https://youtube.com/shorts/zPROKYv22Mg?si=3nuZYHeVdsZ-UyAJ

    • 율량동·

      시간이 약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내수읍·

    전 요양원 겨신지 5년 마비로 본인이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인생 이란게 지나고 후회는게 그런것같아요 야속하게도 어느정도 살만하면 모든게 떠나간다고

    • 율량동·

      힘드시겠지만, 잘해 드리셔요. 전 한다고 했는데도 후회가 너무 되더라구요.

  • 율량.사천동·

    따뜻하고 좋은 곳에서 잘 계실거에요 지금이라도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율량동·

      감사합니다. 지금은 얻어먹고 있는데, 도전 해 봐야겠어요^^

  • 봉명1동·

    이글을 읽고 펑펑 울었어요 어쩜 제 경우와 똑같을까요 저도 올해 5월 엄마께서 곁을 떠나셨어요 저도 남동생 둘 있어요 모든걸 다해주셨던 엄만데 그렇게 돌아가시니 된장 김장등 제가 어떻게 할수가없어서 그냥 손을 놓았습니다 동생들에게도 미안하고 요 시기에 엄마랑 김장 상의하고 짜그락거리며 싸웠던 그리움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단한번만이라도 울 엄마 안을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어요 넘 넘 그립고 보고싶고 미칠것같아요

    • 율량동·

      우리 같이 힘내봐요. 저도 시골집 가면 엄마가 늘 마당에 나오시며 반겨주셨는데, 아직도 힘든건 사실이예요. 돌아가신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흔하게 얻어다 먹던 김치도 김장철 되니 엄마가 더 많이 생각나고 그립네요. 모쪼록 건강 유의 하시고, 힘 내세요..

    • 봉명1동·

      네 네 그럴께요~~~ㅜㅜ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율량동·

      네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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