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민/사연

기초 생활수급자

올해 6학년7반기초생활수급자 인데요 며칠전 황당한일이 있어서요 제가 2년전 부모님으로부터2억상당부동산지분을 받았는데 그사실을모르고있다가 만65세가되어 수급비신청을하니 재산이 2억넘게 있어서 수급비가 거의다 깎여 10여만원밖에안나온다는거에요 알아보니 부모님이재산정리하며 저희육남매에게 분배를 했더군요 가족들과 연을끊다시피살고있던터라 전혀몰랐죠 제가부채가 좀 많아서 손도못대보고 압류처분되고 말았어요 며칠전구청복지과에 알아보니 올 1월에 재산이 모두정리되었다는거에요 근데 내가신고를안했다고 그동안수급비를 다시 산정을안하고 계속 주던대로 준거죠 재산생긴건 본인인나도모르는데 귀신같이 알고 수급비깎더니 재산없어진건 모른다는게 말이되나요 1년에두번4월10월에 재산조사한다는데 도대체뭘 조사한걸까요 너무자기들편한대로탁상행정 하는거같아 화가나네요 혹시저같은수급자분들있으시면 자주재산 변동체크 해보심 좋을거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런일을 당하셨거나 원만히해결하신분 있으시면조언부탁드립니다#기초생활수급자

조회 592
댓글 정렬
  • 대원동·

    그럼 부모님께 상속받은 재산은 지금 빚 청산하는 데 써서 제로 아닌가요? 그렇다면 현재 지닌 재산이 없으신 상태니 구청에 다시 수급자 신청하면 되지 않을까요

    • 중앙동·

      네 구청에 문의했는데 이번달부터 정상적으로 수급비준다네요

    • 대원동·

      잘됐네요. 다행이네요

    • 중앙동·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기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