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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

광교 호수공원 현재 상황(나무들 파손)

어제 내린 폭설을 견디지 못하고 상당수의 나무들이 가지가 부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눈길이 미끄러워서 걷기도 힘든 상황이라 (저도 한 번 미끄러지고 집에 속히 돌아왔습니다) 특히 노약자분들께서는 당분간은 공원으로의 외출은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눈사람 만들면서 너무나 신나하는데 어른들은 힘드네요… 갤러리아 백화점 근방과 수원컨벤션 센터쪽은 눈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산책을 위해 반려동물과 나오신 견주분들 존경합니다… 강아지들은 넘 신나하네요…. 벤치 다리가 안 보일정도로 눈이 쌓였어요.. 이 정도의 적설량은 저도 처음봅니다… 다들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낙상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택배 기사님들께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당분간은 직접 수퍼에 가서 물건을 사려고 합니다. 택배 차량이 미끌어지는 사고도 있었다던데… 급하지 않은 물품은 구매를 미루고 배송지연이 있더라도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네요… 다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조회 1,461
댓글 정렬
  • 영덕동·

    광교호수공원을 자주 산책하는데 나무가 다 꺾여서 안타깝네요ㅜㅜ 나무가 죽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 하동·

      이미 부러진 부분은….잘라내는 거 외엔 답이 없지 싶어요…😭

    • 상현1동·

      혹시 어제 신대호수 걷기 어땠을까요.잘 넘어져서 몇일사이 나가기 무서워서 걷기를 못합니다 ㅠ

    • 하동·

      지금은 눈이 녹고 길이 정리가 된 부분이 많지만 저도 이번에 넘어져서 피멍들고 고생했어요….잘 넘어지는분이면 외출을 삼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상현1동·

      아직은 무리겠군요 ㅠ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광교2동·

    어제 낮 신대호수쪽 설경입니다. 저 눈 무게를 어찌 버티나 싶어 대단하기도,걱정되더라구요.

  • 원천동·

    안 그래도 나무 그늘이 적은 곳인데 아쉽네요 ㅠㅠ

  • 신갈동·

    저는 신갈역 부근에 사는데 여기도 많은 나뭇가지가 이번 폭설에 눈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많이 부러져 공감이 갑니다.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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