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쪽이 왜 집 값이 싼가요?

시끄럽고, 바퀴벌레 많아서요 ㅎㅎ

옛날에 무슨 전쟁나서 피신처? 피난처래요 듣기로는

귀신이 많데요 ㅎㅎ 고시공부하다 죽은

신림 어느 쪽이요?

모텔도 많고 유흥가라 집 잘못잡으면 개시끄러움..

큰 이유는 그냥 시세인것같아요 오르막이 심하거나? 3년 살았는데 골목마다 위생상태가 다르지만 살만해요 집 자체는 멀끔한데가 더 많은데 집값 싸니 저소득층이 몰려서 그런지 주민들 질이 좀 떨어져요

신림~봉천 사이 뒤쪽 쑥고개까지 한때 유명했던 달동네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모습은 재개발된거지만 아직 서원역 ~ 쑥고개쪽은 경사가 꽤 있죠 .. 그 영향이 아직 남아있지않나 싶네요

낙후된곳은 쌀지몰라도 신축건물들은 안싸요

집마다 다르다 케바케라 보면되요 싼데는 이유가 있지요

교통이불편하고 시내권진입이 번거롭습니다. 다세대는 좀 싸구요. 아파트는 싸진않습니다. 장기적인 투자로보면 다세대가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물가도 싸답니다.

신림역 뭇지마 살인사건

인간쓰레기가많아서..

칼찌당하는곳이잖아요

돈 없는 노동자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비추입니다.

서원동은 바퀴도 없고 조용하고 좋습니다 신림이랑도 가깝고

서원동 쪽은 언덕수준으로 말할수없는 급경사가 상당해요. 눈많이오면 로켓배송도 안된다 들었음. 서림동쪽은 새로 뚫린 신림선 외에는 교통이 불편하구요. 그래서 안쪽이라 저렴한거지 말씀하신 신림동은 신림역 부근이라 비싸요

집 보러다닐때 완전 언덕 위 집들이 많더라고요ㅠ 근데 저는 발품팔아서 지금 버정 앞 신축+7층에 잘 살고 있어요. 좀 좁긴하지만 동네만 잘 고르면 조용하고 좋은 것 같아용!

달동네...

장확히 말하면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근처는 다른곳이랑 차이가 없어요 ㅋㅋ 싼곳은 역이랑 많이 떨어진 서림이랑 대학정도만 싸긴한데 솔직히 그렇게 싸지도 않음 똑같은 퀄리티의 집으로 비교했을때 서울은 그냥 이제 대학가나 그쪽만 빼면 거의다 비슷해영

노량진이 훨씬 나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