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참 무능 하네요

예산이 없어서 그래요 이유야 뻔한거죠

서울전체가 난리라 원래 준비되어있던 제설팀만으로는 부족하고 추가로 용역써서 해야되는데 다른동네도 난리니까 돈많이 주는곳으로 가서 일해요. 그러면 돈 많이 못주는 곳은 제설작업이 더딜 수 밖에 없죠.

당연히 제설작업엔 한계가 있겠죠 그걸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고, 구내 상황에 대해서 긴급 공지등으로 알려줘야 하는데 눈치우라는 문자 하나 덜렁오는게 한심하네요

경기도 잘하던디 서울이 이럼안되는디ㅠ

작년 제설함 위치에 제설함도 없어서 염화칼슘 뿌리지도 못 해요…

제설차는 도로부터 하구요 새벽에 제설차 지나가늕거 봤습니다 님이 제설하는걸 못보신거임

저희 동네(동작구)도 집앞 눈 대충 치우고 보니 염화칼슘이 없었어요. 동사무소 문 열 시간도 아니라 어쩌나 하고 있는데 작은 트럭이 8시 반쯤 가지고 왔더라구요. 아마 나름 일찍 출근해서 돌아다닌다고 한 건데 좀 늦은 건 아닐까요?

일례로 어제 마을버스 운행이 안되는데도 아무런 문자도 없었는데, 동작구는 마을버스 미운행 연락도 오고 재개한다는 연락도 왔습니다.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체 시스템이 제대로 도는 느낌이 아니네요. 그런거 보면 난곡입구터 아스팔트 새로 깐거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예산부족? 웃기고 있네

더블어 미루는

예산부족이라면,,,예산을 도림천에만 쓰는거,,,ㅠㅠ너무해!! 버스도 안다니는게 서울이라니 ㅠㅠ

별의 별~ 예산을 삭감해서~ 인원감축해가믄서~ 뱅기타러다니시니 저희한테 올 지원이 있나요

아마도 예상치못한 적설량에 예산상황상 준비되지 못한 제설비용때문에 충분한 제설이 안된게 아닐까해요. 도로포트홀때문에 제설염화나트륨문제도 제기되고 있어 쉽지않은 겨울이 될듯하니 마음단단히 먹읍시다. 그래도 문자정도는 보내주는 일머리는 아쉽네요.

그래도 관악구 너무고마워요 주민들한테 온갖껏 잘해주려구 노력하는데 티끌은 차치맙시당

뭐 확실한건 아니지만 작년.올해 도로재포장공사가 많았죠 겨울전에 관악구도 서울대입구역큰 사거리도 다시했고요 그게 겨울에 눈오면 무작위로 염화칼슘뿌린게 아스팔트 노화를 촉진시켰다네요 그래서 비오면 깨지고 부서지고...조금 불편하지만 집앞눈치우고 하는것이 나중을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네요

천재지변도 그냥 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