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 무례한 병원 이야기
안녕하세요:) 제목을 보셨다싶이 제가 최근에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저는 후천성 비염으로 이비인후과를 다니고있습니다. 가재울 쪽에 이비인후과가 생겨서 옮긴지 꽤 됐고 작년 돌발성 난청이 생겼을때도 주기적으로 다녔던 병원입니다. 최근에 비염이 심해져서 병원을 갔는데 날씨탓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시 집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2월 3일 2시쯤 퇴근할거같아서 오전에 문의 겸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점심이 지나서 바로 갈수있는데 혹시 그쯤 가면 사람이 많을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간호사 분이 “제가 그걸 알면 여기 안앉아있겠죠”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이러더라구요...? 통화시간은 12시쯤이였고 아직 모르는 일 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렇게 말을 하는 경우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네요.... 기분나빠서 다시는 안갈려고 합니다. 몇년동안 다녔던 병원인데 저 말 한마디로 다신 안가고싶네요. 주위에도 물어봤는데 원장님은 정말 친절하지만 간호사분들이 별로라는 평이 있더라구요.
북가좌제2동·병원/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