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 다가오는데

이건 아니에요!!! 좀전에 세탁소 옷찾고 집 들어가는데 현관 문에서 삐리릭~삐리릭~ 울려 당연히 새 건전지 인줄알고 교체후 문닫고 다시 문을 열어보려니 ㅜㅜ 열리지 않았습니다 순간 머리 백지처럼 ㅜㅜ 옷도 반팔 1층으로 달려가서 현관문 앞에 있던 보조키 스티커 번호 전화하려고 경비아저씨 한테 전화좀 쓰려고 물어 보니 갑자기 달력을 보시더군요 ㅜㅜ 그때 눈치 챘어야 하는데 전 믿었고 전화 통화후 빨리 오셔라만 했고 전화 끈고 다시 올라 가려는데 갑자기 경비 아저씨 출장비 책정했냐 물어 보더라구요 아니요 출장비 있는거 알고 있다 그러고 올라 왔는데 무슨 출장비 5만원 헉 ㅠㅠ 그전에 그냥 충분히 열수 있는 문 부셔야 한다고 난 그리 못한다 하니 그럼 다시 한번 해보겠다 급해서 해결 해준건 감사한데 양심을 저버리면 안되는거 아닐까 합니다 매일 보는데 앞으로 ㅜㅜ 작은 돈에 세상이 참 어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