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 물림치료에 #민중기 외과 추천합니다

개에게 물려 3일치료해도 오히려 더붓고 팔굽까지 전이 열감작렬 4일째 아침부터 병원투어를 대학 병원 인근종합과 부민병원에서 치료거부당하고 당근서 소개받은 연산동민중기외과에 16시 당도 Pc 차트 보시더니 "부산시내 온병원을 전전하셨네요" "중증에 책임소재땜에 떠밀려서 마지막으로 여기 오셨네요" 보자마자 바로 칼을 대시면서 "좀 보세요 고름 ㅠ 겨드랑이까지 올라갓음 팔짤립니다 ㆍ패혈증으로죽어요 ㅠ" 떡진피고름이 줄줄줄ㅡ " 약 4번 자기전까지 죽이라도 드시고 종일 팔 올리고 아무거도 하면 안됩니다" 라고 항생제도 두배 처방 항생제 진통소염제 맞고 시키는데로 했어요 오른팔은 아예 운동기구에 끼워 올리구 잣네요 아침 가니 붓기가 빠져 손등 이 쪼글쪼글~~ "말 잘 들엇네요" "어제 상태면 대학병원 응급으로 가면 중환자실 행입니다 토요일은 개원해서 다행인데 일요일이 고비네요ㅠ"" 여튼 손가락 팔굽까지 있던붓기와 열감이 사라지고 지금은손등 손목ㅇㅔ만붓기가 남아잇네요 손을 구부리니 고름이 쭈욱 ㅡㅡㅠ 병원 너무 깨끗하고 합리적인 동선에 샘이 씨원씨원하십니다 ㆍ친절하시구요 한마디 한마디 손끝 하나하나에 믿음이 천만배 가네요 성모서 레지던트전문의 과정수료후 군의로 계시다 97년 개원하셨다는데 군인들 제일 잘 걸리는게 봉와직염 인데 엄청 많이 수술 하셨지 싶네요 제가 그 봉와직염이엇다는 ㅠㅠ 붓고 고름이 찬거 짜내니까 확실히 증세가 완화됫어요 부민서는 mri 찍으면 치료 해주겟다고 (73만원) 개 맡길데 없어 2박3일씩 외출외박없이 입원은 힘들어서 고민해보겟다며 나가려니까 뒤늦게 의사샘이 혈관주사 맞으랫다며 주사를 주네요 제가 만약 이렇게 이병원저병원 뺑뺑이 돌려지고 투약ㆍ치료도 못받고 이상이 생겼다면 위병원 담당 의사샘들은 9시 뉴스감으로 떳을거 같으네요 영업의사가 많은 시대에 민중기샘은 의사의 직분을 저바리지 않는 건실하고 유능한 실력자 같습니다^^ 신느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