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마트직원..
거래하는 마트가 맨날 아침에 물건을 배송시키면 밤늦게 배달이 되는데요.. 어제 시켜먹던 도시락김이 쎄일한다고 전단지에 표시되어있길래. "평소처럼 땡땡도시락김 2봉다리요" 라고 하고 저녁으로 먹으려고 기다렸지요.. 아놔.. 진짜 어이없어서 원ㅋㅋㅋ 땡땡김이 라는 이름이 또 있었네요. 회사만 다르고 같은 이름ㅡㅡ 근데.. 중요한건 내가 시킨김 의 가격보다 두배 비쌈... 하루이틀 시킨것도 아니고,심지어 어제 쎄일품목이라 판매도 평소보다 많았을텐데. 굳이 두배가격 제품을 보냈다는것이 ...이해안감.. 다시 바꿔달라하기도 시간이 거의 마트 문닫는 시간이고.. 결국.. 김 없으면 밥 못먹는 저는.. 평소에 한공기에 도시락김 4개 먹는데. 어제는 2개만 뜯어서 아껴먹었답니다..ㅜㅜ ㆍ 자고 일어난 오늘까지도 왼지 모르게 뭔가 찝찝한 기분이 계속 안가심ㅋㅋ🤣🤣 ㆍ (참고로 평소에는 주문한 물건이 하나라도 없거나 햇갈리면 물건 쇼핑하는 직원이 꼭 전화해서 확인하는 마트)
성남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