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 다들 얼마 나오시나요..?

평소 어떻게 온도 맞추고 지내시나요? ㅜㅜ

자가검침 대상이 아니라서.. ㅜㅜ 문의남겨볼게요 감사해요

출근할때나 외출시 보일러 5도 ㅡ집오면 무조건25도 잘때도 25도 ㅎ

저도 투룸18만 나와서 놀랬는데 다들 비슷하네요

저희는 11만원 나왔어요. 2룸

저는 집이 계신 곳보다 훨씬 작은데도 이상하네요ㅜㅜ

오랫동안 가스난방과 지역난방등의 집을 이전하면서 살아왔는데요. 아무래도 지역난방하는 곳이 저렴합니다. 허나 가스난방도 비싸지만 절약하려면 바닥난방이 가을부터 봄까진 바닥이 따스하게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장시외출일 때도 끄지 말고 1도나 2도정도 낮추고 나가시고 계속해서 살고 있을 땐 난방이 살짝 켜지는 정도로 유지시켜놓는 것이 저렴하게 난방비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스난방일 땐 전 보일러가 켜질 때마다 돈나가는구나하며 신경쓰입니다. 그러니 예약(저도 93년 94년엔 강원도나 울릉도정도 놀러갔다 돌아올 땐 강원도의 어느 휴게소에서 전화로 켜놓기도 했지요만...)보다는 그저 난방을 끄지말고 할상 켜있게 하되 온도를 장기외출과 바로 귀가할 때랑의 약간의 온도차만 둘 뿐 계속 켜놓는 것이 가스난방일 때의 절약방법입니다.

ㅜㅜ 시간 설정을 빼봐야겠어요..

ㅜㅜㅜ 자취한지 나름 오래됐는데.. 이런게 첨이라소 놀랐네요 얼마나 나오셨어요?! ㅜㅜ

전 10만원 정도 나왔네요 ㅠㅠ

맞아요. 층수도 중요하죠. 꼭대기층도 많이 나옵니다. 중간층에 비해서...

필로티 구조 2층인데.. 그래서 많이 나오는건가요?ㅜㅜ

아랫층이 있으면 난방비가 덜 나와요. 필로티가 있는 2층은 땅과 붙어있는 1층보다는 더 나옵니다.

윗층 아래층 아기키우는 중간층에살면 훈훈하게 살아도 난방비 절반은 줄임 실온낮추고 개떨듯 살면 덜 나오는거고 뭔 비법이라도 있는듯 말들하는지 바닥에 은박돗자리 그 위에 매트리스 그위에 온수매트 그리고 난방텐트 더 좋은방법은 없을듯

아니에요. 냉골로 살면 다른 병에 걸릴 수 있어요. 낮은 온도로 겨울내내 켜놓고 사세요!!! 보일러가 돌아갈 때 가스비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 항상 끄지말고 낮은 온도로 켜놓고 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네 맞아요ㅜㅜ 그렇긴한데,집에 하루종일 있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갑자기 많이 나와버리니까, 당황스럽고 너무 아까워요 ㅠㅠ

껐다 켰다하는 것이 더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 겨울엔 온도를 내리긴하셔도 끄진 마세요!!!

켰다 껐다 하면 더 나온다고 해서, 제가 한달동안 계속 켜놓고, 예약 설정 해놓고 살았는데, 15만원 나왔거든요. 그럼 예약 설정 하지말고, 온도를 내려놓는게 나을까요? 그런데 그렇게 했다가, 요금 폭탄 맞을까봐, 선뜻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하루종일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들으면 진짜... 돈 새는 소리처럼 들려서 후덜덜 하네요... ㅜㅜ

그런데 한번 낮은온도로 계속 켜봐야겠아요..

예약설정이 아니고 그냥 낮은 온도로 계속해서 켜놓으세요!!! 가스요금자체가 올랐기에 그것은 할 수 없고 아예 끄면 병에걸리므로 낮은 온도로 계속해서 켜놓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가스보일러는 온수도 대부분 가스이므로 손이 시려워도 세면대는 냉수로 사용하시고 설거이도 면장갑끼고 고무장갑끼고 설거지하세요. 목욕할 땐 온수로 켜서 적게 물을 켜놓은 다음 온수가 나오기 시작하면 세게 켜서 살짝 냉수쪽으로 옮겨놓고 샤워하세요!!! 난방비만이 가스요금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난방이나 중앙난방이 아닌 집들은 온수사용도 꾀돌이처럼 하셔야 합니다.

진짜로 저도 3시간 예약하고 온돌 47 인데 시베리아 벌판처럼 살아요 병원비 안나오는거라 생각하고 20만원 나와도 켜놀까합니다

시베리아벌판처럼 살면 죽을 수도 있어요. 절약도 좋지만 정약을 한다해도 집온도설정에서 살짝 켜질 수 있는 정도로 온도를 설정해 놨다가 외츨시엔 살짝 꺼지는 정도로 온도설정하셔야 해요. 난방시 바닥을 데우는 보일러가 켜지는 상태에서가 가장 가스비가 많이 나올겁니다. 저도 보일러가 켜지면 돈나가는 소리로 들려서 스트레스받고 있어요. 하지만 냉골은 안됩니다. 온돌이 없는 나라에서 기온차로 겨울이면 사망하시는 분들이 많다네요. 일본에서도.... 지금 다른 나라에서도 온돌을 깐다잖아요. 반드시 주무살 때도 전기장판을 조금 낮은 온도로 하고 주무세요. 가스비절약하다 몸상할까봐 걱정입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2월만 지나면 3월은 견딜만 할겁니다. 아자 아자 모두 모두 화이팅!!!

헉...... 따뜻하셨나요~??

네 ㅠㅠ

아... 진짜 따뜻하게 보내려면, 적어도 가스요금 40만원은 생각해야 한다는거네요... 진짜.. 그냥 얼어죽으라는건지... 이제 추우면 가스요금 걱정하면서 살아야 한다니... ㅠㅠ

집돌이라서 ㅠ 어디 나가서 시간 보내도 그 정도 나온다 생각하면 그냥 똑같다 생각해서 집에서 보일러켜고 온수 샤워하고 그래요..

보일러 어떤거 쓰세요? 저는 귀뚜라미 인데,4시간 예약이 최대예요. ㅜㅜ그런데 차이가 진짜 많이 나긴하네요...

린나이 쓰긴하는데 안돌아가도 집이 20도를 유지해서그런가.. 끄면 18도 까지 떨어지긴하는데 21도로 온수매트나 전기장판없이 자면 추워죽긴하는데 암튼 이번겨울 예약이란걸 알아서 엄청 아꼇어요

오 집 자체가 웃풍이 없나봐요~~ 평소 20도 유지 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집은 그냥 냉골입니다.. ㅠㅠ

생각해보면 그런거같아요 바람어디서 들어온다는 느낌은 없는거같아요 작년엔 24도로 껏다켰다했을땐 88000원 정도 나왓거근요

전 38평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