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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Ⅰ 7L V6 3.2 4Motion (220마력)

430만원 ⸱ 05년식 ⸱ 17.9만km

약 1개월 전 ⸱ 채팅 17 ⸱ 관심 61 ⸱ 조회 3669

가격 정보

총 구매 예상비용
4,679,380원

직거래로 아끼는 비용
530,000원 + @

정보

차종
SUV/RV

연식 / 등록일
05년식 / 05년 8월 등록

주행거리
17.9만km

배기량
3189cc

연료
가솔린 (휘발유)

변속기
자동 (A/T)

보험이력 정보

보험사고 이력
2회

자동차 특수 용도 이력
없음

소유자 변경 이력
5회

차량 옵션

후측방 경보
스마트 키
열선 스티어링휠
후방 카메라
네비게이션
주차 센서: 후방
열선 시트
가죽 시트

추가 정보

키 2개
블랙박스 포함
금연 차량

소개

다른 나라에서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무렵, 8천만원대에 출시된 차량 가격으로 이 차량 구매를 포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돌고돌아 중고로 이 차를 구매해서, 2년 동안 7,400km 정도 운행한 실질적인 4번째 차주이며, 차량의 예전 정비이력은 사진 참조 바랍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작년에 (17만km 초반) 폭스바겐 센터 방문해서 점화플러그 6개 전체 교환했고, 년식은 있지만 손톱만큼의 누유도 없는 차라는 평가 받았습니다. 센터에서 엔진오일 및 기타 필터류 교환 바우처 한 장 (20만원) 포함이며, 타이어는 80% (교환후 9,000km 정도 주행), 배터리는 AGM 95 델코 2년 되었습니다. 엔진/ 미션 상태 매우 부드러우며, 에어서스는 교환한 적 없고, 현재 perfectly 작동하며, 비정상적으로 높였다 낮췄다를 반복하지 않는 이상 잘 고장나지 않습니다. 상시 4륜의 에어서스펜션(5단계로 높이 조정) 차량인 만큼 (모하비는 후륜만 에어서스), 거친 노면과 방지턱에서의 승차감 및 눈빗길에서 안정감은, 현재 운행중인 다른 차량들(혼다 오딧세이, 같은 4륜 에어서스펜션 기반인 디스커버리3, 렉서스 GS 350) 보다 더 낫다고 느껴집니다. 스크래치, 찍힘 다수 존재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차량자체의 성능(스포츠 모드, high-low-lock 4륜 구동, 에어서스펜션)과 주행할 때, 운전에서 오는 즐거움이 상당합니다. 뒷좌석만 앞으로 올려붙여도 로드 자전거 한 대 가로로 실을 수 있고, 등받이 까지 눕히면 성인 2명 차박도 가능한 사이즈가 나옵니다. 스키나 낚시대등 길이가 긴 물건도 앞뒤로 길게 실을 수 있고, 평소에는 트렁크 커버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쓰임새가 다양한 편입니다. 세월의 흔적 곳곳에 있지만, 차량성능상 문제 없고, 뛰어난 승차감, 다양한 용도로의 사용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용, 아내랑 아이가 타고 다닐 차량, 혹은 취미용으로도 적합할 듯 합니다. 글 잘 읽어보고 연락주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