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와일 cup410

실사용 거의 못한 전자피아노입니다. 아이가 학원 마치고 오면 밤이라서 피아노를 치고 싶을때 못친다고 해서 구매했지만... 그 이후는 중학생이 되어 고되게 사느라 전자피아노를 들여놔도 칠 시간이 없었어요. 대리점에 아이와 같이 방문하여 피아노 터치감과 유사한.. 제일 마음에드는걸로 고르라 했더니 비싼걸로 선택하는 바람에 저희집에 들이게 되었답니다. 결제할때 그 마음이 아까워서 팔지도 못하고 있었지만.. 이사예정으로 마음을 다시 먹어봅니다 ㅠㅠ 잘 사용해줄 좋은 친구가 있는 곳에 가서 좋은 소리 맘껏내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