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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가 400만원 AV인티앰프의 지존이었던 야마하 DSP AX1 하이파이성능 탁월!

    디지털기기 ·

    570,000원

    출시가가 무려 400만원의 고가에 출시되었던 야마하의 최고급 플래그쉽 AV인티앰프 DSP AX1이예요. AX1은 후속모델인 AZ1과 함께 가격대비 하이파이 성능이 매우 탁월하다고 평가받습니다. 마란츠를 비롯해서 꽤 괜찮은 인티앰프들로 자주 듣던 곡들을 비교해서 감상해보았는데요 AX1이 제법 차이 나게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AX1 승! 2002년 경 전세계 AV시장에서는 AV리시버앰프의 지존자리를 놓고 야마하의 AX1과 데논사의 AVC A1SE 둘이서 피튀기는 경쟁을 하던 시기입니다. AVC A1SE는 데논사의 필살기가 들어간 또 다른 명기로서 한때 AV계의 패왕으로 손색이 없는 아이였더군요. 400만원 대의 데논 A1SE나 야마하의 AX1도 모두 뛰어난 명기급 기기들입니다. 소리성향은 역시 전자악기 제작 노하우가 풍부한 야마하답게 음장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중고역대의 해상도와 음분리 능력도 동가격대에서는 거의 적수를 찾기 힘든 것 같았어요. 110W 대출력이라 사운드가 웅장하게 뼏어 나갑니다. 무게도 28KG이나 나갈 만큼 대단한 물량을 투입한 기기예요. 저역대와 약저역대는 꽤 굵은 소리가 나오는데 베이스를 오히려 조금 줄여서 들어도 괜찮더군요. 야마하 특유의 음장감이 하이파이에서는 음의 왜곡으로 흐르기 쉬우나 AX1은 음악 본연의 소리재생에 매우 충실했어요. 댐핑팩터도 무려 200이나 되어 스피커 제동력이 매우 뛰어난데요 그도 그럴 것이 그렇게 댐핑이 좋다는 인켈의 SAE파워앰프의 댐핑이 120, 인켈 최고사양 인티앰프인 AX9030의 댐핑이 150에 불과한 것을 보면 수긍이 가더군요. 데논, 온쿄 그리고 파이오니아 등 좋은 앰프들이 많지만 야마하 AX1은 자신만의 탁월한 음색으로 특유의 위상을 잘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스피커를 그리 가리지 않아서 JBL이나 와피데일, 인피니티 그리고 KEF나 포칼, 폴크오디오, PSB 등 여러 스피커와 무난한 매칭이었습니다. 외관은 세월에 비해 꽤 깨끗하고 깔끔한 편입니다. 후속모델인 AZ1이 최고 80만원~100만원으로 장터에 올라오곤 하는 것을 감안하면 75만원 정도가 적정가로 보이지만 약간 싸게 올려봅니다. 이번 기회에 AV인티앰프 지존에 올랐던 명기, 그리고 하이파이 성능도 매우 탁월한 야마하 AX1 한 번 장만해 보셔요.^^ [주요 제원] 출력: 채널당 110와트(8Ω(스테레오)) 서라운드 출력: 110W(전면), 110W(중앙), 110W(후면) 주파수 응답: 10Hz ~ 100kHz 총 고조파 왜곡: 0.005% 댐핑 팩터: 200 치수: 471 x 211.5 x 473mm 무게: 2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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