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테헌장미1차

직장숙소 문제로 신창테헌 장미아파트로 오게되었습니다 첨엔 몰랐는데 이사오고서 후회막급 였습니다 이곳도 둔포처럼 소 똥냄새 닭똥냄새 오수폐기 처리장 까지있어 창문을 닫아도 냄새가 지독하게 납니다 그리고 외국인들 너무많고요 늦은시간까지 밖에서 떠드는소리에 잠을 못자고요 오래된 상가건물에 구세군 교회가있어 일주일중 수요일 토.일은 찬송가 때문에 주말에는 조용히 쉬지도 못합니다 아파트단지 전체 바퀴벌레 천국이고요 외국인들끼리 패싸움도 종종납니다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은 70대후반 80대 두분인데 민원넣으면 적반하장 격으로 오히려큰소리 칩니다 마지막으로 단지뒷쪽 자전거 로드길이 있습니다 늦은밤 이른새벽 사람들 음악틀어놓고 걷기하는통에 밤잠설치고 새벽에는 강제기상 해야하고 경비 할아버지들 분리수거장에서 5시30분이면 폐가구 부수는소리에 전화하면 그시간에 다들 이해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같지도 않은괴변만 늘어놓습니다 태헌장미 아파트 이주생각 있으신분들은 한번더 생각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16평 월세는 22만~28만 사이가 많습니다 저는 풀옵션 이라는꼬임에 35만 계약하고 들어오고서 후회했네요 가전모두 쓰던것이고 에너지 소비효율4등급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에 글 올리면 안되지만 진심 걱정 되는 부분이 많은 동네임은 분명합니다 긴 장문읽어 주시는라 감사합니다. (송전탑이 인근에 있습니다 입구옆 과수원이 있습니다 기계로 약 뿌리면 아파트단지로 날아와서 창문닫아야 합니다 지하주차장이 없다보니 차 유리에 농약 내려앉으면 잘 안지워집니다 어려움이 많은동네입니다 민원은 귀. 코꾸멍으로도 안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