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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여행하다가 빈티지샵에서 구매해 가져왔습니다 그 빈티지샵 주인이 세계여행을 하면서 모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이 신발은 스페인에서 구매했다고 했어요 착화감 매우 좋고 너무 가벼워서 홀린 듯이 구매했지만 저한테는 길이가 살짝 짧네요 그때도 알고는 있었지만 가죽신발치고 가볍고 디자인도 독특한데다가 그 주인분의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일단 구매했었네요... 사이즈 235이신분께 추천드립니다 당시에 그 빈티지샵 주인분이 물건을 대하는 마인드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신발이라는 점, 착화감이 좋고 가벼우며 어디서도 다시는 구하지 못할 것 같은 디자인때문에 아주 조심조심 한국까지 들고 왔었어요 팔기에는 좀 아깝지만 팔리면 팔고... 안팔리면 제가 신을 생각으로 일단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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