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미싱 XL-2600

브라더미싱입니다. 구매 후 미싱 배우려고 생각했으나.. 못배웠습니다~T.T 샀으니 아무거나라도 박아보려고 실을 끼우다가 실을 어떻게 끼우는지 몰라서 포기한 후로 써본적이 없습니다..T.T 그러고는 쳐박혀있다가 다시꺼내 먼지를 닦아 찍어봤네요.. 뒷면에는 떠어내지도 않은 스티커도 붙어있네요~ 전원을 꽂아보니 작동은 잘 되네요~ 실도없이 힘차게 박음질을 하는 미싱이 처량합니다~T.T 검색해보니 뜯어서 부품으로만 팔아도 몇십만원은 벌겠더군요.. 그러나 부품을 뜯어 팔기에는 이 브라더~ 팔자가 너무 사나운것 같습니다.... 주인 잘 못 만나 쓸모대로 작동도 못해본 브라더~ 있는 그대로의 쓸모대로 열심히 써주실 새주인님을 찾습니다~ 아쉽지만 구매한지 오래되어서 박스같은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