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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마이스터목동동 ∙ 단골 654

욕실바닥을 뜯어내는 것은 싫어요!!

주택수리종합2개월

작업 중 또는 운전 중에는 채팅이나 통화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
1.고장부분
2.증상
3.사진
4.요청 내용
5.원하는 날자와 시간
위 사항을 문자로 주시면 확인 즉시 답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변기가 자주 고장나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뭔가 기능이 많거나 미관상 차별성이 뚜렷하거나 한 물건들은 관리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이 양변기는 비데일체형인데 말썽이 잦고 수리를 자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서 고심끝에 교체를 결정하셨습니다.
이렇게 복잡합니다.
경험상 변기때문에 말썽을 자주 겪는 곳을 방문해 보면 예외없이 이런 변기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변기에는 투자를 하지 마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생각 외로 많은 비용과 불편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보이시나요?
벽에서 플랜지 중심까지의 간격이 보통 300 정도인데 370이네요.
탈거 전 변기를 봤을 때 뭔가 찜찜하고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촉이 맞았네요.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바닥을 까서 정석대로 300을 맞춰야 할까요?
바닥까서 방수하고 플랜지 시공하고..
방수층을 건드리는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추후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의뢰인도 그것을 원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제 방식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고객님께 설명을 드리니 적극 동의를 하십니다.
끝났습니다.
정상적인 간격 보다 70미리 정도가 초과했지만 정석대로 시공을 했습니다.
보기가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고 고객님께서 만족을 하시네요.
변기에 앉으면 무의식 중에 변기물통에 기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튼튼하게 보강조치를 했습니다.
영업비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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