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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워라밸을 외칠 때 워라밸을 과감히 포기한 변호사?

법무관련서비스2개월


새벽 3시,

법무법인YK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 방이 있습니다.


바로 신은규 변호사의 방입니다.

워라밸이 당연해진 사회에서 새벽 3시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신은규 변호사의 방,

과연 신은규 변호사가 새벽까지 퇴근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법무법인YK 신은규 파트너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등록 <형사법 전문>
대한변호사협회등록 <의료법 전문>
사법연수원 수료(제4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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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변호사님 다른 동료 변호사님들도 가장 야근을 많이 하는 변호사님 하면 '신은규 변호사님'을 가장 먼저 말씀하시던대 언제부터 이렇게 야근을 많이 하시게 되셨나요?

법무법인YK 입사 초기때부터 야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는 지금처럼 밤을 새는 일이 자주 있지는 않았지만, 정시에 퇴근했던 기억은 잘 안나네요. (웃음) 그렇다고 정시에 퇴근하는 다른 변호사님들께서 업무를 대충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그 당시에 저는 변호사 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하고, 배울 것도 많아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는 분들을 오히려 부러워하기도 했고, 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항상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일했습니다. 그렇게 제 자리에서 묵묵히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저도 법무법인YK에서 '파트너변호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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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변호사님 주로 맡고 계신 분야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주로 의료, 형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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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듣기만 해도 가벼운 사건은 아니라고 느껴지는데요, 왜 야근을 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사건에 따라 경중이 다르겠지만 특히 힘드신 사건이 있으신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건에 따라 경중이 다르고,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분야가 힘들다, 쉽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의료사건의 경우 단순히 법리만 파악하면 끝이 아니라, 의료용어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의료사건을 확인할 때 어떤 사건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반에는 저도 의료용어가 낯설어 쉽지 않았습니다. 독학으로 공부도 많이 하고, 실제 간호사 출신 직원분들에게 재차 확인도 하면서 의료사건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대한변호사협회에 의료전문변호사로도 등록되었고, 저 스스로도 의료사건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것 같습니다.

<전문 의료인들 앞에서 강연을 진행 하고 있는 신은규 파트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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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변호사님께서 맡으셨던 수많은 의료사건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사건은 어떤게 있으실까요?

신변: 아흔 살이 가까운 아버지가 척추 수술을 잘못 받아 사망하셨던 의료사고를 해결해달라고 찾아왔던 아들의 사건이 기억에 남습니다. 해당 사건의 의뢰인(망인의 아들)은 저를 찾아오기 전에 이미 2~3 군데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을 받았었으며, 사건에 대해서 비관적인 전망을 가진 상태에서 저와 상담을 했었습니다. 저 역시도 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쉽지는 않은 사건이라 생각했는데, 의뢰인이 너무나 간곡하게 사건을 담당해달라고 하여 사건을 수임하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다행히 1심에서 승소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인 의뢰인께서는 저와 저희 사무실에 대해서 많이 고마우셨던지 직접 자필로 작성한 감사 후기까지 보내주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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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변호사님은 업무를 하시면서 어떨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변호사 일을 하면서 행복하기란 정말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웃음) 매일 매일이 야근의 연속이고 쏟아지는 사건들을 처리할 때면 많이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가 하는 일이 누군가의 한을 풀어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제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결과들을 얻어낼 때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3. 12.03. *메디게이트 주최 학술컨퍼런스에 참석한 신은규 파트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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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은규 변호사님은 주변에서도 알아주시는 꼼꼼한 변호사님으로 소문이 나있으서더라구요, 알고 계셨나요? 사소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단어하나, 조사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들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서면이나 의견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부분까지 더 신경을 쓰고 여러 번 확인하는 편입니다. 제가 글을 쓸 때 항상 염두에 두는 우리말 속담이 있는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속담입니다. 같은 내용을 표현한다 하더라도 어떻게 표현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전달력이나 설득력이 매우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면이나 의견서를 쓸 때도 작은 부분들까지 항상 생각하면서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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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변호사님은 의뢰인에게 어떤 변호사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사건이라는 것은, 소송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승과 패가 갈리는 것이 그 속성이고, 누군가가 이긴다면 누군가는 지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담당하였던 많은 의뢰인들의 사건들 또한 승소한 사건들도 있었고 패소한 사건들도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제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바쁘고 지치더라도 의뢰인과 의뢰인의 사건을 끝까지 함께 지켜봤던 변호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법무법인 YK 강남 주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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