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리초 국어논술학원에서 정독법 연습했어요.

당리초 독서논술 초3 10세 이상 커리큘럼 논술 초3 학원


안녕하세요.
사하역 앞 독서논술 책통클럽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10세 이상 정독법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고 해요.

우리가 처음 책 읽기에 입문하게 되면 호빵 치기라는 A 단계를 훈련하게 됩니다.




그냥 눈으로 훑어보는 것이 아닌 의미 단위의 정독법 A를 마치면, 다음 단계로 B급으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10살이 되면 B 단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레벨이 다르고, 심지어 성인이나 고학년이 되었음에도 의미 단위 연습인 A 단계가 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또는 다독을 했지만 막상 책을 제대로 읽고 정보를 찾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은 고학년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원에서는 나이와 레벨별로 독서훈련과정이 나누어져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만을 고집해서 진행하지는 않아요.



고학년인데 세세한 독서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 재독하는 힘이 길러져 있지 않기도 해요.

독서라는 것은 다른 학문의 뿌리가 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인데 성인이 되어 부족함을 느끼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책 읽기가 잘 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아이들은 상담과 독서진단 수업을 통해서 정독법 B, C 중에 방향을 결정하고 A와 C를 병행하거나 적절하게 아이들마다 지도 방향은 다릅니다.

중학생인데도 A 단계인 의미 단위 연습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기반을 다지기도 합니다.



한번 위의 사진 속의 글을 읽어보시겠어요?

C 단계의 정독법인데요. 저희는 세세독을 위해 체크를 하며 재독하는 힘을 기릅니다.

혹시 한 번에 내용이 눈에 모두 들어오시나요?

엄청난 집중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세밀하게 읽어가는 훈련을 하고 나면 아웃풋을 늘리는 훈련을 합니다.




A.I가 나타나면서 논술이라는 것이 향후 시험에서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실에 근거한 기술 없이는 논리력은 발휘될 수 없습니다.

단순히 내 생각만을 써 내려가는 것이 아닌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도 하지 못한다면 학교 시험을 넘어서 신문과 논문 등 실생활에서 읽어나가는 것 자체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울 것입니다.




잘 읽고, 잘 찾고, 잘 쓰는 친구들이 결국에는 논술에 있어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데 과학 지문을 분석할 수 있을까요?

저희 원에서의 큰 특징은 아이들 사이에 어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른들도 공부하러 오는 곳에
내가 왔다니
출처 입력

어린아이들은 눈치가 매우 빠릅니다.
공부라는 것은 시켜서 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데!"라며 반항을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단순히 사춘기이기 때문이 아니라 필요 유무를 따지자는 것입니다.




독서라는 것은 남녀노소를 내 생활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이른 아침에 도서관에 가보신 적 있나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안경을 쓰고 책을 읽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하지만 책을 어떻게 잃어야 하는지 그제야 깨닫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린 시절에 정독훈련만 제대로 되었어도 타 과목들을 분석하는 힘이 길러졌을 테고 입시나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데 책을 잘 못 읽겠다면, 아이에게 독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면 상담 후에 적절한 훈련법으로 지도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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