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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칠때 손가락 통증관리

기타음악클래스24일


적당한연습시간 지키기

무리하게 매일 30분 1시간 연습을 하게 되면 통증이 심할 수 있어요.

심하게는 퉁퉁 부은 손끝을 계속 자극해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ㅠ..



하루에 내가 안 아프게 연주할 수 있는 적당한 연습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좋아요 : )

너무 아프면 하루 10-20분 사이를 추천드리고, 너무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하루 정도 쉬었다가 연주하시는 것이 좋아요.

심한 통증으로 괜히 기타가 싫어지게 될 수도 있으니.. 적당한 연습 시간을 지켜보세요!




줄높이를 낮춰보세요 !

초보자들은 잘 모를 수 있지만 기타는 줄의 높이도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

줄의 높이가 너무 높으면 그만큼 더 많이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돼요.

가느다란 스틸현이라 그냥 눌러도 아픈데 더 많이 눌러줘야 한다면 더 많이 아프겠죠?

가까운 리페어샵에 방문하면 나에게 맞게 줄 높이를 세팅 받을 수 있어요.

초보자의 경우 12프랫 기준 3mm 이하로 세팅해 주어야 좀 더 편하게 연주할 수 있어요!

창고에 오래 방치되었다가 출고된 기타는 대부분 넥이 휘었거나 변화가

생겨 줄 높이가 높아졌을 가능성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기타를 받았을 때 주변의 리페어샵에 방문하여

간단한 세팅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요!





기타도 마찬가지로 '핑거 팁스'라고 손가락에 끼우는 골무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나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에요.

통증이 너무 심한데 연습은 해야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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