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전 지금! 사탐런 할지 고민중인 수험생 필독

지난 10년간 수험생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6모 전 지금 시기에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고민에 대한 Q&A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지금 시기에 하는 고민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습니다.

수능 탐구 선택과목 지금 바꿔도 될까요?
상세한 내용▶ 블로그 참고◀
https://m.blog.naver.com/kanghanseonbae/223436286794
[요약]

올해 입시부터 많은 대학에서 과탐 3~5% 가산점 부여. (사탐을 선택해서 웬만한 공대 진학 가능)

인문계열 사탐에 가산점을 주는 곳도 예년에 비해 늘어남 (경희대와 같은 학교는 과탐으로 교차지원하기 어려움)
과탐 선택자는 공부 양이 압도적으로 더 많음. ( 애매한 3부터 4 이하 등급은 사탐런 추천)
따라서 원래 사탐을 공부하고 있었던 인문 학생들은 이과생들의 사탐런 대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함

위 내용을 읽은 수험생들은 이런 질문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입니다.

Q. 사탐은 과탐보다 표점이 낮아서 대학 가기 불리하지 않나요?

A. 표점,백분이 1점 신경은 극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만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3등급 이하는 선택 과목과 표점 때문이 아닌. 등급이 낮아서입니다.

무조건 수능 등급을 올려야 합니다.

Q. 저는 외우는 걸 너무 못해서 과탐을 선택한 거라 걱정이에요.

A. 중간에 끼여있던 학생들의 사탐런으로 인해 등급을 확보하기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상위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등급]을 받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학습의 [호불호] 나의 [성향] 보다, 내가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음을 꼭 기억하세요.

Q. 사탐으로 수능 쳐서 대학 들어갔는데, 과탐 과목 하나도 몰라서 어떻게 하나요?

A. 수능 치고 무조건 대학 입학하기 전까지 본인이 합격한 학과 과목에 해당하는 과탐 과목 공부해야 합니다.
일단 대학부터 붙고 생각합시다!!!
다시 말하자면,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1) 내가
2) 수능 시험장에서
3)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합시다.

누군가는 물리를 꿀 과목이라고 하지만 누군가에겐 아닐 수 있겠죠?

실제로 내가 역학 죽어도 이해가 안가고
문제도 안 풀리는데
꾸역꾸역 하다가 6모 끝나고 지구로 돌리는 학생도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잘하는지 사실 수능 탐구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주 약간의 영향은 줄 수는 있겠죠. 문제 풀 때 머리가 좀 더 빨리 돌아가고, 꼼꼼하게 암기한다 등등)
무엇을 잘하는 지 보단, 상위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외우는 게 싫다는 이유로 과탐을 선택하는 것은
9모가 끝나고 땅을 치고 후회할 선택입니다...

2)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을 친 점수로 대학을 가기 때문에

3)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시간 대비 실력 자체를 높이는데 걸리는 시간만 생각해도 과탐이 사탐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요합니다.

과탐은 중3부터 화 1 물 1부터 선행하고 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이 수두룩한데,
생활과 윤리는 중3부터 선행하고 고입 준비하는 학생은 없지 않나요?
위 [표]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대, 고려대, 홍익대를 제외하고는

사회탐구를 선택해도 자연계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SKY 이상의 메디컬 혹은
자연계를 갈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본인이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과탐을 선택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과탐 3등급 이하의 실력이라면 사탐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표점이나 가산점 다 고려해도,
투자하는 시간 대비 받을 수 있는 등급을 생각했을 때
사탐을 선택하는 것이 국영수에 집중하는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과탐에서 사탐런을 한다면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탐구는 무조건
[못하는 학생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과탐이라면 생명, 지구
사탐이라면, 생윤 사문입니다.

정시로 입학할 땐,
해당 전공 학과와 전혀 무관하게 골라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가산점을 주기도 하지만, 공부량을 생각하면 가산점이 미비하기 때문에
일단 유리한 과목 선택해서 등급을 올리셔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수능 대비 공부를 하는 이유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입니다.

정 걱정이 되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일단 대학에 붙고 나서,
입학 전에 전공과 연계된 과목 따로 공부합시다.

수능이라는 시험은 정말 어렵고, 최상위 등급을 받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리하게 똑똑하게 공부해야합니다.
결국 [똑똑하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꼭 저희 독서실을 다니지 않더라도,
학생의 입시 , 공부 고민이 있다면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강한선배 관리형 독서실로 문의해주세요.

강한선배 원장이 직접 1:1 상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