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 스튜디오나성동·두피/탈모관리·단골 31
스트레스 + 출산 후 탈모
두피/탈모관리·30대 여성의 탈모 스토리 입니다.
이쁜 아가를 출산하였고, 친정 방문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출산으로 인한 탈모 뿐 만 아니라 20대 부터 탈모가 진행 상태 였다고 하십니다.
여성은 출산 후 '탈모' 걱정에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 후 탈모는 왜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여성의 경우 출산 후 몇 개월이 지나면서 탈모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출산 후 탈모' 라고도 합니다. 이는 출산으로 인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출산 후 탈모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감소입니다. 태반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임신 기간에는 오히려 이전보다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습니다. 통상 하루 약 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정상으로 보지만, 임신 중에는 하루 5~10개의 머리카락만 빠집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산모의 3분의 1 정도가 출산 후 탈모 증상을 경험합니다.
보통 출산 후 3개월부터 탈모가 시작돼 6개월까지 전체 모발의 30~40%가 빠지게 됩니다.
이후 6개월부터 탈모가 자연적으로 중지되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해 9개월까지 모발이 자랍니다.
이후 1년이 지나면 대부분 정상 상태를 회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출산 후 1년이 지나도 정상 모발 상태로 회복되지 않고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면
'여성형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가 주는 스트레스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강하게 나타나 간혹 우울증이나 강박증, 심한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로 인해 다시 탈모가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출산 후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고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같은 노력이 탈모에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는 더욱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음식과 건강기능 식품을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변신이 완료 되시면 얼마나 아름다우실까? 기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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