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브라더스의 숄칼라 가디건입니다.
20년 코로나때 사이먼프로퍼티에 인수된 이후,
국내에는 라이센스 제품들이 대부분인데요,
그 이전의 브룩스 브라더스는 미국 프레피룩의 대명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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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브룩스 브라더스가 '근본'이던 시절 제작된 옷입니다. 무려 Scottish Lambs Wool 100%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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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적당한 명도의 그레이 색상으로, 립조직이나 원사의 짜임이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특히 단추도 요즘 볼 수 없는 고급스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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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커지지 않았더라면 절대 팔지 않았을 옷인데,
아쉽지만 사용감 감안하여 저렴하게 올립니다.
요즘같은 시즌에 입기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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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부분 울 풀림 등 사용감 감안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이 옷 입고 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구매하시는 분께도 좋은 기운이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