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구로에 있는 빈티지샵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만듦새가 좋습니다.
편안함과 더불어 포근함이 느껴지는 의자입니다.
구입 했던 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어쩌면 많이 걸어서 인지 앉는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스틸케이스나 허먼밀러 에어론 체어 같은 오피스 체어와 다른 편안함을 줍니다.
한적한 카페에서 느긋하게 책을 보는 느낌이에요.
해가 드는 창문 옆이 어울리는 의자에요.

빈티지 샵에 포장비용을 드리며 부탁하여 복잡한 과정 뒤에 배송 받았습니다.
저의 다른 의자들과 같이 모아두며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의자들이 많아 판매합니다.

그럼 디자이너에 부크라르트 보그터에 대해 짧게 소개드릴께요.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독일 디자이너입니다.
비트라에서 일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Fritz Hansen, Rolf Benz, Klöber, Arco or Davis의 가구를 디자인했습니다.

부크하르트 보그터의 디자인 철학은 “나는 가벼운 형태와 우아함을 사랑한다.방을 압도하는 가구는 나의 스타일이 아니다.”

“내 스타일의 핵심은 미니멀리즘이다. 예를 들면,나는 두껍고 큰 쿠션을 선호하지 않기에,다른 최소한의 수단들을 사용하여 편안함을 창조하기를 원한다.”

시트 높낮이 조절, 틸팅 기능 모두 잘 작동합니다.
최근 커버 세탁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애완동물과 함께하지 않아 알레르기 있는 분이 구입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