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톰브라운 풀오버 옥스포드 버튼다운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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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톰브라운 풀오버 옥스포드 버튼다운 셔츠

남성패션/잡화 ∙

270,000원

톰브라운의 전성기로 여겨지는 13년도부터 15년 사이에 나온 풀오버 스타일의 코튼 옥스포드 버튼다운 셔츠 입니다.

GD가 크레용으로 활동하던 시절, 즐겨입어서 톰브라운이 한국에서 이토록 유명해지게 된 그 시절의 옷입니다.

자켓보다 한창 튀어나올만큼 긴 소매, 숨기지 않고 화려하게 사용한 RWB 그로그랭이 특징입니다.

페미닌한 남성복을 시도하던 시절이라, 옆 라인은 슬림에 가까울 만큼 잡았음에도 굉장히 긴 총장과 풀오버로 입어야하는 신기한 셔츠입니다.

실루엣은 독특하지만 뻔한 톰브라운 셔츠는 아니라서, 톰브라운라고 얘기해주기 전에는 알아채기 어렵고 그게 매력인 옷입니다.

사이즈는 3, 가슴 48 총장 78 소매길이 90 입니다. 175에 70인 제게는 좀 작고, 170 초반 60 정도의 왜소한 남자분이시거나, 여자분께 추천드립니다.

거진 1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상태는 굉장히 깨끗합니다. 독특한 옷이라 큰 맘 먹고 구입했으나, 활용하긴 어려웠습니다. 아까워서 오래오래 들고 있었지만, 더 잘 활용해주실 분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가품 걱정하실 분 있을까 말씀드리자면, 가품이 있기엔 너무 특이한 제품이고 각종 어렵고 복잡한 봉제가 많이 들어간 사양의 제품입니다.

현행 평범한 톰브라운 셔츠가 130-150만원 정도 합니다. 10년이 지난 제품이지만, 30만원의 값어치는 하는 제품입니다. 독특한 제품이니 만나서 물건 확인해보고 안사셔도 되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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