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IRISH STYLE LP Music by Mark Knopfler from the Film 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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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IRISH STYLE LP Music by Mark Knopfler from the Film 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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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Knopfler:Dire Straits의 리더

관련된 음악: U2 Sunday Bloody Sunday

**영화 "Cal"**은 패트릭 리건(Patrick Rea) 감독의 드라마로, 북아일랜드의 정치적 분쟁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복잡한 감정선과 정치적 긴장을 그리며, Knopfler의 음악은 이 영화의 분위기와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악적 스타일: Mark Knopfler는 자신의 전형적인 기타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영화의 분위기에 맞춰 음악을 조율했습니다. 서정적이고 서사적인 요소가 강조된 곡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감성적이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영화 줄거리
칼은 1970년대 북아일랜드 에서 활동했던 아일랜드 임시공화군 (IRA) 의 젊은 군인입니다 . 그는 역시 총에 맞은 아버지를 바라보며 피해자의 집에서 일어난 왕립 얼스터 경찰대 (RUC) 대원의 야간 살인 사건에서 운전사로 활동합니다 .
1년 후, 칼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서 마르셀라가 가톨릭 신자이자 피해자의 미망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Cal은 IRA를 떠나고 싶어하지만 계속 남아 있어야 한다는 압력을 받습니다. 그와 그의 아버지는 도시에 살고 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오렌지 오더 행진에 위협을 느끼고 충성파 갱단 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 Cal은 Marcella 가 살고 있는 개신교인 남편의 가족 농장 에서 일할 제안을 받았습니다 . 처음에 그는 노동자로 일하다가 그와 그의 아버지가 지친 후 IRA에 그의 새 위치를 알리지 않고 농장의 반쯤 버려진 오두막으로 이사합니다.
마르셀라는 위압적인 시어머니와 병든 시아버지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며 불행하다. 마르셀라는 자신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Cal과 Marcella는 연애 관계를 시작합니다. Marcella는 남편의 죽음에서 Cal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지 못한 채 연애를 시작합니다.
마르셀라와 그녀의 아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던 중 그는 IRA에 납치되는데, IRA는 그를 떠나기를 꺼린다. 차량은 영국군 검문소에 정차한 뒤 도망치려 한다. 뒤따른 충돌 사고에서 Cal은 탈출하여 Marcella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그녀에 대한 사랑을 선언하고 남편의 살인에 자신이 연루되었음을 암시합니다. 그는 RUC에 의해 집으로 추적되어 체포되어 끌려갑니다.

영화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

1960년대 후반 북아일랜드 분쟁의 시작과 IRA의 분열 때문이었다. 1960년대 후반 북아일랜드에서는 다시 가톨릭계 주민들과 영국계 성공회 주민들의 분쟁이 터졌는데, 말이 분쟁이었지 사실상 수적으로나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나 압도적인 우위인 개신교 영국계 주민들의 일방적인 가톨릭 박해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IRA는 공식적으로 전통적인 가톨릭 민족주의가 아닌 마르크스주의를 이념으로 채택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세력 자체가 너무도 약해져서 효과적으로 가톨릭 주민들을 보호하지 못하였다. 이에 반발한 IRA 내부의 세력들이 IRA를 탈퇴하고 PIRA(Provisional Irish Republican Army)를 세우고 잔류한 IRA는 스스로를 OIRA(Official IRA : OIRA)로 부름으로서 IRA는 양분되었다.
초기에는 IRA의 그나마 남아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었던 OIRA가 더 세력이 강하였으나, OIRA는 무장 투쟁을 포기한 반면 PIRA는 가열찬 투쟁을 벌여 점점 더 가톨릭 주민들의 지지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972년 영국군 공수부대가 데리 시에서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던 비무장 시위대에게 발포하여 13명의 민간인이 죽은 피의 일요일 사건을 계기로 PIRA는 대대적인 단체로 성장하게 된다.

1970년대면 세계 대전이 끝난지도 시간이 꽤 흘렀고 1960년대의 각종 시위들도 끝물을 보이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선진국 중에 선진국이라는 영국에서 갑자기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피의 일요일 사건 당시만 해도 북아일랜드의 가톨릭 주민들은 영국 정부를 적이 아니라 개신교 주민들의 박해에서 보호해 줄 중재자로 보았으나, 이 날을 계기로 북아일랜드에서는 영국 자체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분위기가 널리 퍼졌다. 그리하여 이 날부터 IRA는 줄기차게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영국군과 프로테스탄트계 무장 세력을 상대로 자기 나름대로의 의로운, 또 외로운 투쟁을 벌였다.

투쟁 과정에서 당시 각종 테러 사건을 통해 영국과 한창 각을 올리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리비아와, 로비와 머릿수, 언플로 인해 연방정부와 치안 당국이 눈을 감아 준 미국의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의 지원을 받아 공간적으로 상당히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돌격소총과 RPG, 심지어 스팅어 대공미사일도 보유해 저강도 분쟁을 벌이기에는 충분한 화력과 물리력까지 얻었다.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PLO와 서로 교관과 훈련 장소를 교환하기도 하고, 저 멀리 중남미 콜롬비아의 FARC와도 관계를 맺는 등 전 세계로 아들딸들을 보낸 아일랜드의 역사적 전통에 충실하게 범세계적인 커넥션까지 구축했다. 여기에 전직 영국군 출신 인사들도 받아들일 정도로 양적 규모도 커졌다.

이후 IRA는 영국 왕족인 루이 마운트배튼 백작[4] 암살 사건으로 영국을 뒤흔들게 된다. 1979년 08월 27일 IRA는 마운트배튼 백작이 요트에 폭탄을 설치하여 끔살해버렸는데, 이 과정에서 동승한 가족 일부와 선원도 같이 사망했다. IRA는 엘리자베스 2세에게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죽은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복수라고 발표하였다. IRA의 성명서 원문에선 아예 '살해'(murder)가 아니라 사형(execution on Lord Mountbatten)을 했다고 표현했다. IRA를 지지하던 현지 언론은 "영국 왕족도 바다 위에서 죽으니까 한낱 물고기 밥이 되었을 뿐이다."라고 찬양했던 적도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같은 날 IRA는 한 건의 폭탄 테러를 더 감행하여 북아일랜드 워렌포인트(Warrenpoint)에서 영국 군인 18명이 사망하기도 하였으나 마운트배튼 백작이 원체 거물이었다 보니 이 사건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영국의 정부 요인을 노린 테러를 행하면서 영국군에 대한 공격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해마다 영국이 북아일랜드에 쏟아붓는 인명과 예산은 날로 불어났고 그에 비례해서 IRA의 활동도 더욱 과격해지기 마련이었다. 북아일랜드 시가지에서 L1A1 SLR을 쓰고 있는 영국군 병사들이 찍힌 사진에는 이런 안타까운 뒷배경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영국군만이 아니라 전혀 관계없는 민간인들까지 말려들어서 피해를 입는 일이 늘어나는 데에 있었다. 이를 구실로 내부적으로도 IRA를 비난하는 여론이 높아졌고 냉전이 해체되면서 화해 무드도 불겠다, 이래저래 테러 활동이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자 1990년대 들어 신페인당[6]도 강경 노선에서 전환하여 테러보다 민주적인 정치적 투쟁으로 아일랜드 통일을 달성하겠다고 점차 노선을 바꾸게 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 민족주의파, 얼스터 연합주의파, 영국 정부 사이의 지지부진한 교섭으로 인해 정세 불안정이 계속되다가 1998년 아일랜드 정부, 영국 정부와의 3자 협상으로 벨파스트 협정을 체결했으며, 신페인당과 영국과의 협상을 통해 2005년에는 공식적으로 무장 투쟁을 철회하고 비축한 무기들을 파기함으로서 총이 아니라 선거로 투쟁 방식을 바꾸었다. 아직 갈등의 골은 크지만 20년 전 당시만 해도 이 문제는 거의 발칸반도급 문제로 답이 없다고 취급되었으니 장족의 발전을 이룬 것이다. 나무위키

상태에 대한 해석은 주관적이라 상태확인 후 구매 취소 가능합니다

노래목록은 사진 참조

거래희망장소: 감나무 기사식당 .
경성고 건너. gs25 .
동교어린이공원 .
헬로인디아 인도음식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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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음반도 lp특유의 잡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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